모비우스님의 댓글

이 질문은 블러드라인 퍼터와는 관련없어 보이고,
공위치와 퍼터를 어떻게 어드레스 하냐에 따라 달려있는 것 같네요.
거울을 보면서 퍼팅 스트로크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할 듯 싶습니다.

한가지 첨언하면 공 위치를 왼발에 까깝게 두면 퍼팅이 올려치기 때문에 로프트가 누워보일 수 있을것 같네요.

슈퍼노바님의 댓글

퍼터 로프트는 80도 이상 못세울겁니다. 규정이 80도까지...

슈퍼노바님의 댓글

아하하 그렇죠 착각했네요..

icreep님의 댓글

제가 그나마 주특기가 퍼팅입니다.
이븐롤 매니아(현재 이븐롤 제로, 이븐롤 ER9, ER2 사용 중이고 모든 이븐롤을 거의 다 쳐봄)인데, 저도 블러드라인 T8 프로토 블랙 33인치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븐롤이나 블러드 라인이나 평균 퍼팅 수가 크게 차이 안나고 있습니다.
저한테 제일 우수한건 이븐롤 ER9에 투어 샤프트 꼽고 그래비티 그립 꼽은 제품인데 이건 사실 오래쳐서 잘치는것 같고요.
블러드라인이 T8 모델이 편한게 퍼터 세워서 뒤에서는 보지 않는 편이고 제가 본대로 퍼터 세웠을때 그냥 그 각 그대로 잡기만하고 치거든요. 그랬더니 적응 없이 이븐롤과 유사한 사준으로 처음부터 매우 잘 맞았습니다.
거리감도 매우 비슷했고요. 타감은 가벼워서 그런지 더 경쾌했습니다. 이븐롤과 병행해가면서 전/후반 여러번 쳤는데 큰 차이 없었습니다.

블러드라인에 해당 모델 말고 말렛형으로 조금 더 작은 형태가 있긴 하던데 그걸 한번 쳐보고 싶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생긴대로 놓고 아무 생각없이 쳤을때 큰 문제 없었다. and 오래동안 친 이븐롤 퍼터와도 큰 결과 차이가 없었다. 입니다.
생긴대로 놓고 왼쪽 주시의 경우 왼쪽눈 위에 놓고 쳐도 당구의 밀어치기? (오시?) 와 같은 효과로 앞구름 문제 없이 결과가 좋았다. 입니다.

인리버님의 댓글

물론 퍼터들 마다 조금 씩 다르겠지만 요즘 나온퍼터는 전반적으로 2~3도 로프트가 있어서
골퍼의 선택?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롱펏에서는 채가 생긴대로 놓고 치거나 로프트를 살짝 (1~2도 혹은 0도) 죽이고 치고 ,
짧은 거리는 로프트를 0으로 죽이거나 -2~3도 정도 역으로 만들어주는게 결과가 좋아서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썬업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블러드라인 퍼터를 쓰시는 동지를 만나니 반갑네요~
저도 블러드라인 쓰고나서 핸디가 많이 줄었습니다.
골치광이 님이 고민하시는 부분...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저같은경우는, 제조사에서 만든 로프트를 신뢰하려고 합니다.
공의 스키드를 줄이고, 롤을 좋게 하려면 모비우스님 의견처럼 공위치를 왼쪽으로 더 옮기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퍼터가 위에서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는 "상향타격"이 가능하거든요.
첨부된 이미지처럼, "임팩트존"에서 공이 맞으려면 어드레스시 왼쪽에 볼이 위치하고 있어야 합니다.
결론은, 로프트는 제조사 만든대로 신뢰하시고 공의 위치를 조정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드림팩토리공장장님의 댓글

전 좀 더 핸드퍼스트해서 칩니다. 그렇게 치는 프로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