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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까먹다가 다시 새겨보는 그립의 중요성
일반 |
주머니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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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28 15:46:02 조회: 3,17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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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줄 알면서 지나다 보면 잊고 있는게 딱 그립이네요.

요즘 백스윙 탑에서 오른손 엄지와 검지가 뭔가 어슬픈 느낌에 정타도 잘 안나고.. 샷에 대해 고민이었는데..

좀전에 연습하면서 그립을 점검하고 고쳐 잡았더니 문제가 해결됐네요.

 

제 경우는 인터로킹 그립에서 왼손과 오른손의 결속력이 약해져 있더군요.

표현하자면 왼손 검지에 오른손 새끼를 걸어놓을때 결속력이 단단하지 못하고 약간 걸쳐진 상태로 되어 있고.. 오른손 검지가 그립 끝을 감아 주지 못하고 약간 벌어진 상태?? 하여튼 두손이 똑같은 느낌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되는데 결속이 약하다 보니 탑에서 헐렁이는 느낌이 생겼네요.

 

왼손 그립을 잡고 오른손 새끼를 걸때 좀더 왼손쪽으로 깊숙히 올려서 한번 더 걸어준다는 느낌으로 잡고 오른손 검지를 제대로 감아주니.. (물론 손에 힘은 동일하게​ 잡아야 됩니다.) 결속력도 좋아지고 탑에서 손목에 힘도 덜 들어가면서 샷에 일관성이 좋아졌습니다. 

 

샷이 불편해 지신분.. 봄맞이 그립 점검해 보세요. ㅎ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인터로킹 그립인데 내일 한번 점검 해봐야겠네요.
새끼 손가락 깊숙히 걸기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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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잊지말고 점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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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터로킹인데 주변에 인터로킹이 아무도 없어서 그립을 바꿔야 되나 했는데... 많은분들이 쓰시네요 힘을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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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세요? 타이거우즈가 하는데..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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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락킹은 너무 세게 걸면 안되지 않나요? 뭐 코킹이나 임팩트후 릴리스등이 원하하질 않을텐데 말이죠.
탑에서 흔들리는건 꽉 안잡아서가 아니라 보통은 코킹이 그립잡은대로 올라가질 않고 옆으로 새서 그런 경우더라구요. 물론 제 경험이구요 저도 인터락킹 그립임니다.

    1 0

어. 그런가요? 저는 오히려 악력의 변화없이 양손이 일체화 됀 느낌이라 더 좋았는데.. 코킹이나 릴리스는 손목이 강하게 고정되면 불편한데 그립만 견고해지고 손목은 풀린상태에서 일단 샷이 안정적이라 이 느낌으로 가져가 볼려고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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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터로킹인데
이상하게 잘 안걸리거나 헐렁거리는 날에 공 정말 안맞더라구요...
문제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고치는 방법을 모르겠다는게 ㅠㅠㅠㅠ

    1 0

맞아요. 뭔가 채가 따로 노는 느낌.. 새끼손가락이 헐렁하게 걸쳐진 현상이면. 양손을 가운데로 다시 쪼아주면서 손가락을 깊숙히 걸어주면 어떨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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