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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HerC-8hrc
유튜브를 보다보니 새삼 프로들은 저렇게 사이드벤딩이 잘 되어서
어깨 각도가 저렇게 가파르게 된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작년 시즌 막판에 제 스윙은 어땠는지 궁금해서 열어봤는데...
어깨 각도는 차치하고 머리가 꼿꼿한게 너무 수평적인 느낌입니다.
더 고양이 처럼 척추를 꺾고 머리를 옆으로 눕혀서 돌려봐야겠습니다.
(공 보려고 이미 시선이 타겟쪽으로 가버린게 눈에 띄네요, 프로들은 아직 땅 보고 있는데 ㄷㄷㄷ)
추가로 이건 큰아들인데요, 어려서 유연해서 그런가 저 자세가 그냥 자연스레 나오네요???
저런거 따로 가르치지는 않아는데 어떻게 한건지 본능인건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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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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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슷하게나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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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보님 사진은 다른 사진하고 캡쳐 타이밍이 좀 다르네요. 다른 사진들은 클럽이 넘어가는 중 피니쉬 거의 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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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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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피니쉬기 잘 인되는것도 이거랑 관련이 있을거같네요. 물론 팔에 힘이 더 빠져야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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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한다고 척추 꺾으면서 오른어깨 다운하고 왼어깨 들어올리는거 하게 될 가능성 높습니다. 부상오고 뒷땅치는 지름길이죠. 저건 힙턴에 의해 순간적으로 나온 중간과정인데 저걸 목표로 하게 되는게 함정이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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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답글 감사드립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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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를 가질거라면 척추각 유지 힙턴을 짧은 시간에 탄력적으로 하는 연습을 하되 숨도 멈춘채로 어드레스부터 피니쉬까지 복근에 힘을 온힘을 다해 주고 피니쉬 자세를 잡을때까지도 복근에 힘을 아예 안풀어서 살짝은 꾸부정한 허리 느낌이 유지가 될 수 있게 척추각 유지하며 스윙하는 내내 허리 익스텐션을 절대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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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직 한번에 확 와닿지는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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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할때 까치발 느낌으로 무게중심을 앞꿈치에 둬야 합니다. 이때 무릎은 많이 굽히면 안되고 상체는 숙여져 있어야 하는데 고관절이 접혀서 숙여져야 합니다. 허리는 비교적 반듯한 자세이지만 고관절이 접혀서 숙여진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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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척추각 유지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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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마음님하고 비슷한 내용이긴한데... 전 요즘 엉덩이 뒤에 스텐드백을 놓고 척추각을 유지하는 연습을 하는데 영상을 찍어보면 어깨가 많이 떨어지고 골반 회전이 걸리는 느낌이 있다 보니 이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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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입니다~ 시작과 끝 엉덩이 위치 차이가 많이 나서 배치기 안되게 신경 쓰시면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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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위치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엉덩이 라인에 맞취서 찍으면 차이가 안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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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각 유지가 참 좋아보이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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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척추각 유지인거 같네요. 척추각 유지만 되면 공 따라가는거 봐도 전혀 상관 없을거에요.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그렇게 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