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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로서 헬스장 관련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질문 |
후다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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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0 20:04:07 조회: 720  /  추천: 0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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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노총각인데요;;

 

벤치프레스에서 빈봉가지고 운동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헬스라고는 해본적이 없어서 근데 더 늙기전에 꾸준히 한 번 다니고 싶은데요;;

 

회사 헬스장에서라도 해보고 싶지만 부끄럽네요ㅎㅎㅎ

 

남의 눈 의식도 많이 되구요;;

 

 

수영을 좋아해서 3년정도 다녔지만, 그 때 느끼는 부끄러움이랑 비슷하다는것도 알겠지만ㅋㅋ

 

그래서 벤치프레스를 집에다 살까도 생각도 하다가도 오버인거 같기도 하고

 

 

첨에 헬스 시작하셨을때 다들 저런 고민 안하셨나요??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처음할때는 머신으로 어느정도 힘을 키운다음에 하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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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일단 팔굽혀 펴기를 좀 할까요??

한번에 한 천천히 정석으로 20개정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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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은 선택인데요. 왜냐면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무리한 중량을 들려고 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고 적당한 중량이 아니면 사실상 집중도가 떨어집니다.(보디빌더도 마찬가지) 남 시선 신경 쓰지 마시고 다른 부위에 움직임을 통제하고 고립해서 그 부위에 집중하는게 제일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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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헬포 자주 눈팅했었거든요ㅎㅎ

거기 글마다 전부 빈봉부터 시작해라 하셨는데,

사실 혼자 있을때 옆에 20킬로씩 달린거 들다가 상치를 뻔 했어요.

의외로 균형 잡는게 엄청 어려워서 부들부들~~~~

그럼 당당하게 원판을 제거한 후 시도하면 될까요??

아 이거 좀 부끄러워서 ㅋㅋㅋㅋㅋ 같이 다니는 사람이라도 있음 좋겠는데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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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습니다. 근육 좋으신분들 오면 위축도 되고 그랬죠.

웨이트에 재미를 붙이시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으시면 힘드실거에요.

머신보다는 빈바부터 10개씩 5셋트 하시면서 무게를 조금씩 올려나가보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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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무래도 집에 벤치를 들여야겠어요ㅎㅎㅎ

웨이트는 꼭 해보고 싶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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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 한달은 자세잡는다고 계속 빈봉만 가지고 연습했는데.. 룰만 잘지키면서 그냥 하시면 되요.
남들이 그닥 신경 안쓰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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