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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의 주택 구입..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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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0 17:04:21 조회: 1,19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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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후(한달도 안됐어용 ㅎ) 아파트 구입 관련하여 부동산포럼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직장은 집을 구하려는 양산 웅상에 위치하고 있구요. 투룸에 월세로 거주 중입니다.

 

이 지역은 부산과 울산의 중간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 가격으로 부산과 울산지역에 직장이 있으신 분들께서 거주지로 선택하시는 분이 많으며, 이 지역에도 (규모는 잘 알지 못하겠지만) 공단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4~5년 전부터 이 지역에 나름 브랜드 아파트들이 조금씩 들어서고 있으며, 그 규모는 삼한사랑채 999세대(2015년 11월 입주), 삼한 사랑채 2차 450세대(2017년 입주예정), 롯데캐슬 623세대(2016년 입주예정) 현진에버빌 803세대(현재 분양중) 외에도 비 브랜드 아파트를 포함하여, 3000세대 내외가 작년부터 입주하였거나 향후 3년 내에 입주예정입니다(롯데캐슬은 2~4차까지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아파트는 웅상 롯데캐슬(25평)이며, 9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권 매매를 생각합니다(현재 P 2000만원 정도 붙어있습니다.).

만약 구입하게 된다면 대출(70%)을 끼고 구입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고민인 부분을 흐름대로 쓰자면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모아놓진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방송, 기사 등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저의 추측입니다. 현실과 괴리가 있거나,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

 

 조선업 경영난으로 인한 울산 지역의 경제위기와 가계부채 폭탄의 폭발! 이로 인한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인한 부산과 울산지역의 아파트 거래량 감소와 이로 인한 아파트 가격 폭락(이는 금리 인하로 인해 시기가 조금 더 늦춰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만약 부동산 경기가 회복기에 들어선다면) 이전과 비교하여 저렴해진 부산과 울산의 아파트의 매매량이 늘어남

→ 주변 대도시의 집 값 하락으로 인해 주거지로써 위성도시 역할 상실   웅상 지역의 아파트 공실율 증가 → 아파트 가격 하락

이 제 얕은 지식과 정보로 추측되는 인과입니다.

 

저는 전세로 들어가 향후 몇년간 추이를 지켜보고 싶으나, 참... 고민이 많네요.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당분간은 부동산 구입을 자제하시는 것이..
금리 오를 기미가 눈에 봐도 훤해요.
더구나 대출 끼시면 더더욱 안됩니다.

    0 0

저도 머리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만, 새신부에게 안정감을 준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감정적인 측면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이 조금 흐려지는 것 같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

    0 0

저도 이번에 결혼하는 신혼인데, 집을 무리해서라도 살까 말까 하다가 포기했거든요...ㅎㅎ
최대한!! 부채 끼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은!!!

    0 0

와~ 축하드립니다. ^^
아무래도.. 대출을 받지 않을 순 없겠지만 최소화하며 몸 사리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어깨가 무겁네요.ㅠㅠ

    0 0

ㅠ_ㅠ 남의 돈 쓰지만 않으면 적어도 파도가 올때 파도타기는 못해도 꼬르륵은 면하겠더라구요.
우리 힘내요!

    1 0

그러게요. 이번 파도는 쓰나미가 되지 않을까 항상 불안해요.
훗날 이런 얘기도 했었지 회상하며 웃을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화이팅 해봐요!!!!!
다시 한 번 결혼 축하드립니다. ^^

    0 0

실거주목적이면 집값 등락에 너무 신경 안 쓰셨으면 합니다.
금리는 오히려 내려가고 있죠. 쉽게 못 올립니다.
연봉이 높아 집값 올라가는 속도를 따라잡을수 있다면 모를까,
왠만하면 저금리로 대출받아서 집 사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매년 전세금 올릴까 걱정하고, 이사 다니는것보다 내 집이 주는 편안함 무시 못합니다.
마음이 편하면 밖에서도 고민이 덜하겠죠.

    1 0

고견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심리 정서적 측면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다만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집값 상승분만큼 소득이 따라주느냐의 문제에서 과연 집값이 지금처럼 상승을 할 것인가의 문제에서 고민이 많아지네요..
심리적 안정만으로 집을 구하자니 제가 너무 흙수저네요 ㅜㅠ

    0 0

서울이고 거주목적이면 사시라고 말하겠는데
지방은 게다가 위성도시(?) 는 상황을 모르니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1 0

그렇죠?? 전 당장 제가 살고 있는 지역임에도, 전혀 관심이 없다 알아보려니 쉽게 판단이 안서네요.  고견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0 0

금리가 이번에 내렸는데

아직 효과도 확인안하고 올릴리가 ;;

오히려 지금이 기회 아닌가요

금리 인하로 가격 오르기 전에 낮은 금리로 빨리 사놓아야지

수도권도 아니고 지방아파트 감가 적은 걸로 가면 이런거 저런거 생각 안하고 평생 내집인데 ;;

수도권이야 가격이 너무 비싸서 조금만 금리 변해도 큰 타격이지만 여긴 아니잖아요

    1 0

아...제가 수도권 지역의 가격 거품을 생각을 못했던 것 같네요.
다른 측면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확실히 이 지역은 가격 변동이 없긴 합니다.
몽쿠스님 글로 조금 생각이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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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미니신도시급으로 키운다는 뉴스 보셨는지요?
주변에 계획중인 산단, 주거단지는 둘째치고 전체적인 금액만 보더라도 부산권, 울산권에 비하면 많이 저렴합니다. 내려봤자 거서거기죠.
게다가 직장이 같은 웅상이니 금상첨화죠.. 저라면 무조건 로얄동, 로얄층으로 매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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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혀 몰랐습니다.
단편적인 지식에 멈추고 추가적인 정보 수집없이 판단하고 있었네요.  부산과 울산에 비하면 낮은 금액이긴 하나 이 것마저도 저에겐 많이 큰 돈이다보니 고민이 많았네요. 상당히 어리석었습니다.
고견과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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