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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이번에 지방에 한 마을안에 건물을 짓게 됬습니다.
4층짜리 건물이고요 임대목적과 거주 목적으로 지었습니다.
다만 공사중에 주민들로 부터 말도안되는 요구사항을 듣게 되는데
1. 주민세 목적으로 300만원 납금해라
- 이마을은 건물이 기껏해야 30가구가 안됩니다 근데 이사오는 사람마다 다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주민반장 얘기)
2. 원래 부지의 마이너스가 되가며 도로를 내줬는데도 도로 쓰려면 도로비를 내놔라
- 도로를 더 내주면서까지 공사했는데 도로사용비를 내랍니다 (노인정 얘기)
3. 도시가스를 따오는 거주집으로부터 공사 당일 500만원을 안주면 바리게이트 치고 안해주겠다
- 결국 도시가스 취소를 할수없어서 500을 주긴 했습니다만 상식적으로 공사를 우리가 다해주는데 이금액을 왜 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논란이 있는 김영란법이라든지 걸리진 않을까 하고 자문 여쭤봅니다.
빚을 내서 건물을 짓는데 말도안되는 요구를 계속 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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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시골이 더 야박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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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시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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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 그 지랄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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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셨군요 텃새 부리는거죠 꼬박꼬박 이제 동네 행사할때마다 엄청 귀찮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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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이나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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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시골이 더 인심더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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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네요;;; 그냥 조폭과 다름없어보입니다;;; 위추드려요 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