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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하고 4개월을 납입했고 해지환급율 91%네요.ㅎㅎ
2년여정도 전부터 해지해야하나 말아야하며 검색도 많이 해보고 그래도 납입한 기간이 있는데 금액은 부담되지 않으니 조금 더 천천히 생각해보자며 끌어오다 손해만 더 커졌네요.ㅎㅎ
오래 끌어오면서 환급율 퍼센티지는 커졌지만 금액이 늘었으니 단순 금액만 본다면 끌면 끌수록 손해보는거같아서 해지했습니다.
추가납입도 적극 활용했는데도 저정도네요.
참고로 상품은 동양 무배당 스텝업플러스 였고 채권30 주식성장형 70으로 해놨습니다.
해지를 결정하면서 느낀건 환급율 100% 찾으려면 그 납입기간동안 기회비용 및 이자비용 등 손해만 더 커지겠구나 생각이 들었고 주식을 하듯 공부를 하여 투자처를 바꿔주고 추가납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그나마 손해를 줄일 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예금이나 적금을 드는 것보다 이득을 볼 확률은 극히 낮을거같구요.
고민도 많이하고 공부를 해볼까도하다가 해지하고나니 손해금액 생각하면 속은 좀 쓰라리지만 한편으로는 시원하네요.
환급율 91프로에다 7년 전쯤 적금이율 3% 중후반대 생각하면 실제로 손해율을 20% 정도 됩니다.
단순히 은행에다 예적금으로 예치했을때 기준이니 기회비용이나 물가상승율을 기준으로 본다면 손해율은 훨씬 높겠죠.
추가정보로 해지하면서 알아본건데 변액이 사업료 떼어가는건 아실테고 제가 가입한 변액연금의 경우 최초 10년간은 약 13프로, 그 이후로 10년은 약 6.5프로 그 이후로는 유지관리비라해서 3%정도 뗘갑니다..
이거 감안하고서도 이득볼 자신이 있으신분들은 도전해보세요.
집에가서 가입설계서나 계약서 등 모두 찢어버려야겠네요. 이상 변액호구의 글이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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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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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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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들은 짬뽕되있는건 대체로 안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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