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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계좌 개설 첫 날 부터 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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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02 15:52:04 조회: 74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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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래에셋대우 지점을 방문하여 요즘 핫(?)하다는 397 CMA 계좌 개설을 하였습니다.

 

300만원 까지 우대이율 세전 4.75% 적용이 되어서 397 CMA 계좌 개설 첫 날인 어제 KB국민은행 락스타통장(2.0%)과 웰컴저축은행 WELCOME PLUS 보통예금(2.5%)에 있던 잔액을 빼내어 397 CMA 에 이체 해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와 관련해서 문제가 생긴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매일 이자가 지급되는 CMA 의 특성상 이 시각 현재 까지 이자가 들어오지 않아 미래에셋대우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일괄매수 시각인 17시 40분 이후에 들어오는 금액은 익일 우대이율 산정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 (참고로 어제 397 CMA 에 이체한 시각이 밤 10시를 조금 넘은 시각입니다)

 

대신 2% 의 예탁금 이용료를 내년 1월 13일에 지급 받는다고 하지만 이렇게 되면 웰컴저축은행 WELCOME PLUS 보통예금에 놔두는 것보다 못한 상황이니 결론적으로는 어제 하루만 놓고 봤을 때 CMA 계좌로 이체 한 것이 오히려 손해라고 봐야죠.

 

정보력이 부족했던 제 잘못이니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혹시라도 CMA 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CMA 는 매일 23시 59분 59초를 기준으로 일별 이자 산정을 하는 시중 은행 계좌와는 달리 증권사 및 CMA 상품 유형별로 이자 산정 기준 시각이 상이하니 보다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서 저 처럼 이자 받는 거와 관련해서 꼬이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하루치 이자 말씀하시는 거죠?
그 다음날 부터는 397 CMA 이자 제대로 받으신다는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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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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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금 이용료가 2%나 되나요? 그정도도 안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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