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홍시님의 댓글

그래서 답변들이 달리지 않았던거군요. 상세한 충고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여기, 댓글창에 추가로 적어도 될런지요.

장은 역사에 있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두 곳 모두를 이용합니다.
전통시장은 거의 이용하지 않습니다. 현금결제를 원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편의점의 경우엔 주로 GS25를 다니며, 4입 수입맥주 구매나, 증점품이 있는 햄버거와 도시락을 사는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외식의 대부분은 본죽이나 일반 식당들을 이용합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거의 다니질 않네요.)

쇼핑은 인터넷으로 주로 구매하며, 다들 자주 쓰는 해머나, 컬쳐는 잘 쓰지 않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곳은 네이버할인 쿠폰이 주어지고, 네이버페이가 적립될 수 있는 곳들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직구의 경우엔 국민카드 할인이 되는 곳들을 경유하여 이용하고 있네요.

극장의 경우엔 당일날 시간이 급할 경우가 아니라면 주로 CGV를 이용합니다.
- 7천원 쿠폰으로 할인받고, 결제는 마이원/CJ 카드를 사용하여, 청구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출퇴근은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하면서 이용하고, 달 8~12만원 내외로 요금이 나오고 있네요.

이동통신사는 KT, 38요금제를 사용하고, 현재 부과되는 요금은 달 22,000원 내외입니다.


사실 현재의 카드 사용으로는 극장에서의 할인말고는 거의 혜택받는게 없어서
제가 바라는 '더 좋은' 카드의 의미는 출퇴근 버스,택시의 요금과 이동통신사의 할인받거나 적립할 수 있었으면 하고,
요식업(일반 레스토랑)과 인터넷 상거래(티몬, 쿠팡, 인터파크, 그 외는 네이버 적립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할인 및 적립을 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두서없이 장황한 이야기에도 명료한 조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음홍시님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별 다른 추가내용이 없어서, 반굴비+굴비를 하자 그게 낫겠네 하고 청춘대로를 추가발급 받았네요 ㅠ (연회비 무료 이벤트 라서 받았은데, 국민카드 완전 신규에만 해당된다고 해서.. 연회비 2만원이 참 아깝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보험료 - 네이버페이 또는 k-first
월세 - 네이버페이
휴대전화 - 하나 1Q
시장 및 교통, (국민연금 깔고)- 신한 One homeplus
문화생활(인터넷, 교통비 4만원 깔고) - 국민 반굴비_굴비 가 되겠네요.

조금더 할인받고자 한다면 청춘대로 반굴비로 교통금액 4만원까지 찍고(이러면 최대 10% 할인금액 4천원을 다 채우겠네요).
나머지는 홈플러스 카드로 대체해서 홈플러스 포인트로 대체하면 되고..

쇼핑의 경우 인터넷쇼핑 10만원어치는 청춘대로 반굴비, 극장은 굴비로 써야겠네요.

나머지 채워지지 않는 실적은 외식 이라고 쓰고(패스트푸드와 곰탕류라고 읽습니다)에서 채워서 쓰면 되겠네요..
이렇게 적고보니, 반굴비인 청춘대로가 쇼핑쪽인데, 쇼핑할게 생기는 달에는 쇼핑을 하고 그 이후에는 음식으로 교체발급 받아 외식에 사용하는게 좋아보이네요.

히세카님의 열정적인 도움 덕분에, 재무설계가 아주 명확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얼음홍시님의 댓글

섬세하고 상세한 도움, 정말 감사합니다 ^^

얼음홍시님의 댓글

결과적인 얘기지만
아..제가 가지고 있는 보험은 카드이체가 안된다고 하네요.

어머니 국민연금의 경우, 카드이체는 0.8% 추가 수수료를 내야한다고 하네요. ㅠ

어쩔 수 없지만, 뭔가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