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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은 기존 복잡한 채무조정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어요. 따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금융기관이 장기연체채권을 캠코에 매각하는 즉시 자동으로 심사에 들어갑니다. 즉, 신청 대신 ‘확인’만 하면 되는 구조예요.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캠코에 넘기면, 새도약기금 시스템이 해당 채무자를 행정정보를 통해 자동 조회합니다. 건강보험 납부내역, 부동산·차량 보유 현황, 소득자료 등을 분석해 상환능력을 평가하고, 탕감 또는 감면 여부를 결정하죠.
결과는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요. 단, 문자 알림은 순차 발송이기 때문에 기다리기보다 직접 홈페이지(https://www.newleap.or.kr)에 접속해 본인 인증으로 조회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심사 결과는 ‘채권 소각’, ‘채무조정’, ‘비대상’ 중 하나로 표시됩니다. 만약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추가 심사가 진행됩니다.
지금 새도약기금 신청부터 결과 통보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본 글은 2025년 정부 공식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신청 가능 여부는 새도약기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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