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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또 보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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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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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9 20:51:03 조회: 828  /  추천: 0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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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또 보러 왔습니다

오늘로 3번째 보는 영화입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라

빛의 이동에 따른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 전개 등

구도와 인물의 위치에 따른

김민희와 김태리의 계급 계층간 갈등 및 전개, 심리 상태 등


아주 상세하게 잘 즐기고 오겠습니다


여전히 김태리가 김민희 살리려고 받친 그 장면


하나의 화면에 가득 들어오는 그 장면

다들 그 장면에서 피식 웃으시고 넘어가시지만

이 영화의 핵심 주제라 생각합니다

결국 같은 성계층에서도 하위 계층이 상위계층을 살리고 지탱하고 있죠

둘의 정사씬이 불편할정도로 길다고들하시나

노출을 보지 마시고 절정에 다다르는 순간에

서로 평등한 수평의 위치에서 손을 맞잡음으로

성평등과 계층간의 타파와 해방이 되는거죠

등등 즐기고 오겠습니다


퇴근 후 바로와서 일단 밥부터 먹을께요

금강산도 식후경

ㅎㅎ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아가씨 호불호 갈려서 아직안봤는데 보고싶네요.

    0 0

아직 안보셨다면 보셔요

혹시라도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대해 관심 있었으나

복수, 잔인 등의 코드에 보지 못하셨다라면

아가씨는 정말로 정말로 입문하기 딱 좋은 영화지요

    1 0

착하게살지않기로한다더이상님의 댓글

착하게살지않기로한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영화보다 관객의 해설겸 리뷰가 더 좋은것 같네요...

    1 0

방금 보고 나와서 전철 막차타고 들어가는 길입니다

김태리는 정말 김민희를 해방시켜 준 영화속 핵심인물이며

계급사회에서 비뚤어진 남성 위주의 성적 사회적 의식등을 타파시켜버리는 인물입니다

김민희의 결혼 승낙으로 이모부가 집을 일주일 비우며 떠나는 길의 자동차에서

김민희를 불러 세워서 자유를 얻지만 지하실을 기억하라고 겁을 주고 떠나죠

김민희는 바로 김태리에게 좋은 곳 갈래라며 김태리를 무지의 경계인 지하 낭독실로 이끌고 김태리에게 책을 하나 건네주죠

김태리는 그림을 보고서는 무지의 경계를 넘어버리고 비뚤어진것을 바로 잡고자 책들과 그림들을 찢고 버리고합니다

김민희를 해방시키는 순간이죠

다른 장면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인 김태리가 목매단 김민희를 살리기위해 받치고있다가 김민희의 이야기를 듣고는 손을 놓고 화를내며 분을내는 그 장면

그 순간 관객은 모두 웃죠

김태리 없으면 김민희는 죽음이라는것을 통해서만(문소리가 그랬듯이) 벗어나지 모든 것에서(여성이) 해방되는것은 아니지요

앝은 담벼락도 김민희는 못 넘습니다 다시 김태리는 돌아와 가방을 쌓아주죠

가방을 밟고 올라간 김민희의 표정은 참으로 어둡고 두렵지만 떨어지는 순간

밝은 햇살이 떠오르고 푸르른 색감의 평지에서 김민희와 김태리는 매우 밝은 모습으로 뛰어가는 모습이 느리게 클로즈업 됩니다

전 이 장면에서 델마와 루이스가 생각나더라구요

아뭏튼 오늘로 아가씨는 마스터 했다고 생각합니다

참 잘 만들어진 영화


참, 그거아시죠?

곡성 시나리오 전개에대해 박찬욱 감독이 도움줬다는 것을요

    1 0

나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정말 잘 만든 영화죠.

    0 0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그 대사를 기억하시는군요

그 눈빛하며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전 구도가 참 좋았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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