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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정글북, 일요일에 아가씨 봤습니다.
정글북은 3D로 봤는데 3D 효과는 초반에는 잘 느껴졌는데 뒤로 갈수록 그저 그랬고요
(2D로 봐도 충분한 듯 합니다)
영상미는 좋고, 내용은 말 그대로 동화입니다. 성인용 스토리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권선징악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될듯.
아가씨는 원작이 있다는 것만 알고 내용은 모른 채로 봤는데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저는 예고로 대충 짐작 가능한 사기극 + 두 여주인공이 사랑하는 영화 정도로만 알고 가서
2부부터는 전혀 생각 못했던 스토리가 나와 더 재밌게 봤네요.
나중에 원작 대비 바뀐 점들을 찾아봤는데 영화라는 매체 특성에 한국의 특수성을 감안해서
적절하게 재해석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 3부와 마지막 장면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모양인데
전 오히려 그게 여성 캐릭터의 주체성을 역으로 드러내는 장면이라고 봐서 괜찮았습니다.
배우들 중엔 문소리 연기가 제일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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