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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보기 전 워낙에 주변의 악평을 많이 들어서 기대치를 낮추고 갔는데....
전 기대보단 괜찮게 봤어요.
영화의 때깔이 좋더라구요.
클리셰라고 일컫는 진부한 설정과 대사들이 몰입을 깨긴 합니다만, 촬영의 고생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더라구요.
특히 송중기 나타나기 이전까지의 분량은 엄지척!
그 이후는 ... 제 기준으론 좀 아쉽네요^^;;
영화를 홍보하며 애국심 자극 마케팅을 했던 부분이 고스란히 영화에 칼날이 되어 돌아간 부분이 있어요.
한국인들을 착취한 일본놈!!! 들도 당연 나쁘지만
그것과 비슷한 비중으로, 아니 그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자국민 등쳐먹는 인간의 모습이 홍보 방향과 크게 상충합니다.
물건은 나쁘지 않게 만들었지만
물건에 맞지 않는 광고를 해서 욕을 번 케이스.
혹여 혹평 때문에 관람 포기한 분들 계시면
그러지는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너무 낮은 기대치가 불러온 후한 평가인가 하는 생각도 ^^;;;
전 기대보단 괜찮게 봤어요.
영화의 때깔이 좋더라구요.
클리셰라고 일컫는 진부한 설정과 대사들이 몰입을 깨긴 합니다만, 촬영의 고생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더라구요.
특히 송중기 나타나기 이전까지의 분량은 엄지척!
그 이후는 ... 제 기준으론 좀 아쉽네요^^;;
영화를 홍보하며 애국심 자극 마케팅을 했던 부분이 고스란히 영화에 칼날이 되어 돌아간 부분이 있어요.
한국인들을 착취한 일본놈!!! 들도 당연 나쁘지만
그것과 비슷한 비중으로, 아니 그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자국민 등쳐먹는 인간의 모습이 홍보 방향과 크게 상충합니다.
물건은 나쁘지 않게 만들었지만
물건에 맞지 않는 광고를 해서 욕을 번 케이스.
혹여 혹평 때문에 관람 포기한 분들 계시면
그러지는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너무 낮은 기대치가 불러온 후한 평가인가 하는 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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