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뱀장어 - 거친 참치들 > 음악포럼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무료상담실

전기뱀장어 - 거친 참치들
|
전주성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6-09-29 20:23:46
조회: 965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본문

 

 

어젯밤 전화기 너머 한숨소리처럼
꽉 막힌 세상 우리들은 어디쯤에
성난 파도 폭풍우가 와도
나는 헤엄치네 나의 섬을 찾아서

창살처럼 쏟아지는 비에
숨조차도 쉴 수가 없네
우두커니 하늘만 올려다보다
마음까지 홀딱 젖었네

자꾸만 휘청이는 뱃머리에서
너는 숨을 쉴 수가 없어
저 멀리 등대의 작은 불빛마저
너는 잃어버렸어

어젯밤 전화기 너머 한숨소리처럼
꽉 막힌 세상 우리들은 어디쯤에
성난 파도 폭풍우가 와도
나는 헤엄치네 나의 섬을 찾아

Mr. Salinger say
영원한 형벌이야
But the Whitestone say
우리만의 나귀 타고
뱀장어 say
어제를 삼켜버린
나의 목소리여 나의 세상이여

별을 보지 않아도 좋아
마음먹은 대로 간다면
우리는 바다를 건널거야
저 거친 참치들처럼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