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으하우웨헤에헥.... 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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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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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02 19:38:09
조회: 303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4 ]

괴상한 제목 죄송합니다. 근데 방금 메일 확인하고 실시간

제 입에서 터져나온 게 저거라 현실감있게 그냥 적었습니다.

 

8/22 - 주문(브라바 380T / 199.99불)

 

8/27 - 사이트내 Contact Us에 질의 : 빨리 보내란 소리는

안하겠는데 보내줄 수는 있는거냐. 궁금하다. 답변달라.

 

8/29 - 이메일로 답변이 옴 : 니 주문관련 정보에 검증해야

할게 있어서 늦어진다. 내가 담당자는 아니거든. 담당자 메일이

********이니까 물어봐바. 쏘리.

 

8/29 - 이메일로 알려준 담당자라는 넘한테 메일 보냄 :

이러이러하다고 메일이 왔는데 필요한 정보가 뭔지 알려줘바.

(나랑 같은 오내집 DE 배대지에 그 배대지 주소 빌링으로 써서

쉬핑됐다고 글 여러개 떴는데 대체 뭘 검증한다는거니...)라고

쓰고 싶었으나 꾹 참고 정중하게 보냄. 말미에 비굴하게 '뭔가

부족한 정보가 있거나 내가 보충할게 있으면 신속하게 해줄께.

꼭 답변 주기 바래. 당케쉐' 까지 덧붙임. 완전 비굴...--; 

 

이후 아무 소식이 없음. 8/27(토) 질문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오전에 메일로 답변하더니만...정작 검증중인 정보가

뭐냐, 바로 보충해줄께. 뿌잉뿌잉...까지 해서 보냈는데 애가

말이 없음. 그냥 침묵...

 

그러다가... 오늘 오후 메일 들어가보니 떡하니 문의메일에는

답변도 없이 쉬핑했다고 메일 와있네요. 

 

그거 보자마자 이글 제목...이 되버린 외계어가 제 입에서 

터져나왔습니다. 하아... BBB... 정말 골때린 넘들이네요. 

직구 3년차에 가장 독특한 기억을 준 사이트로 기억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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