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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애플이 4~5조원 규모의 OLED 디스플레이 부품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결국 다음 세대 혹은 다다음 세대 내로 아이폰에
아몰레드가 채택되는 것이 확정적이라는 얘기입니다.
헌데, 납품사를 여럿 둬 가격 경쟁을 시키는 애플 특유의 주문 방식 때문에
다음 아이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도 이전의 일부 애플 기기처럼 뽑기대란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뽑기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생산단가를 낮추고자 하는 기업으로선 당연하고 합리적인 선택인 것이죠.
우리는 애플의 이익 추구를 비난할 수 없습니다.
다만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제조사 별로 품질 격차가 크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시다시피 삼성 아몰레드가 모든 면에서 정점에 올라있습니다.
그 외 엘지, 샤프, JDI에 주문을 넣은 것 같은데
당연히 엘지=샤프 > JDI 순으로 품질이 떨어지죠.
그나마 낫다는 엘지도 기존 OLED 적용 기기를 생각하면 암담하기 짝이 없습니다.
번인 수명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안정적인(다년간의 갤럭시 유저들의 임상실험을 통해 발전한)
삼성 아몰레드를 뽑는 것이 최선입니다.
번인을 염두해두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애플의 AS 전례를 고려할 때
무상 리퍼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사소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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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그렇게 심한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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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가 아직까지 번인이 100% 발생한다는 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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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태까지 ap나 mlc tlc뽑기 수준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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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인도 감성으로 극복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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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몰레기 안쓰는 엘쥐가 약진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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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드 아이폰나오는 순간 절대 안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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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아몰레드.. 아이폰의 장점 중 하나인 중고가 방어(?) 부분에서 다소 메리트가 떨어질 수 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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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꿋꿋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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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형 배터리 + IPS 지켜왔다곤 말 못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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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아몰레아몰레미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