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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메인으로 쓰는 폰은 아이폰7이며 s7, V20, 노트4, 넥5, 미맥스, 홍미4프라임, 뷰3 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10일에 개통했으니 약 2주 조금 넘게 사용했네요
게임 : 화면비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있지만 제가 하는게임이 몇개 없어서 그런지... 비율이 문제된적은 없습니다. 성능은 아무리 스냅 835를 못썼다지만 821도 충분히 좋은 AP라 부족함을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고사양 게임을 안해서...)
단순 성능 : s7과 비교해서 로딩이 미세하게 다 느립니다..... 다만 같이 써보면 느끼지만 따로보면 딱히 느리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외 성능은 s7, v20, g6 다 비슷한 체감입니다만.. 앱제거를 위한 앱을 따로 쓰는데... 거기서 앱을 일괄 제거하면 s7에 비해 g6가 더 빠르더군요...
배터리 : 최근 센터에서 s7배터리 교체 받았고 노트4는 새배터리 구입하고 V20은 작년에 기프트앱으로 구입한 배터리 새거 뜯어서 비교했는데.... s7 > g6 > v20 >노트4 정도로 체감되었습니다. 배터리 100%에서 비슷한 작업을 했을때의 체감상 비교입니다...
카메라 : 풀프레임 DSLR과 미러리스를 주로 써서 휴대폰 카메라에 대해선 별로 신경 안쓰나 극한 상황(저조도같은...) 아니면 딱히 불만 없었습니다.
디스플레이 : G5보다 확실히 밝아졌다지만 V20보다 어둡고 아이폰7, S7과 비교해도 어둡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지 야외 시인성이 아쉽습니다. (최대밝기 + 자동밝기off로 비교...)
18:9보단 아무래도 영상물은 16:9가 많아서 좌우에 남는 영역이 아쉬운데 블랙이라 그냥 기존에 위아래 베젤이 더 큰 16:9비율의 5.1인치급인 s7에서 영상보는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마 제가 블랙이 아닌 다른 색상을 샀다면 더 아쉬울뻔했습니다.
그리고 2.5D글라스 같은 곡면이 없는거라 필름 선택이 편해서 아주 맘에 듭니다. s7쓸때 제일 맘에 안든게 화면부 끝이 아닌 그보다 안쪽부터 곡면이라 필름 선택이 어려웠거든요
마감 : 이게 플래그쉽인가? 하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후면은 글래스와 메탈프레임 사이에 간격이 꽤 있어서 먼지가 자꾸 박히네요. 모서리의 간격이 다른 부분보다 더 넓구요.... 홍미4프라임과 마감이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걸 마감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진작에 배터리 늘리고 카툭튀 없애달라는 의견도 꽤 있었는데.. 확실히 카툭튀보단 쬐금더 두꺼워도 배터리 늘린게 맘에 드네요
2주정도 사용후 개인적인 결론은...... G5에서 모듈형에 힘쓰지말고....
진작 이렇게 했어야합니다.... G6는 G5가 되었어야합니다....
그나저나.... 만일 LG가 G6 835버전을 내놓으면 다시는 LG 휴대폰 안살렵니다 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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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cat.6 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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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님... 사실 삼성도... s4 -> s4 lte-a (ap변경), s5 -> s5 광대역 lte-a (디스플레이와 ap변경) 제품의 사례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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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를 많이 보유하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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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전혀 관련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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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중요한거 하나.... 16:9 제품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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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키 16:9가 제일 많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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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최신폰으로 다양하게 쓰시네요 ㄷㄷ 덕분에 최신폰들간의 비교글을 볼 수 있기도 하니…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유용할 수 있는 정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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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아이폰7 뽑기 잘해서 액정이 빛샘도 없고 완벽한데 원래 아이폰들이 그랬지만 밝기는 ZTE Zmax2 보다 못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