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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경주 여행을 하다가 꼭 가보고 싶었던 농부의 주말빵집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처럼 주말에만 문을 여는 곳이라 더 특별한 기대를 안고 찾았는데요,
직접 경험해보니 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멧돌메밀빵과 옥수수 깜빠뉴였습니다. 갓 구운 빵이라 그런지 고소한 향이 가득했는데, 한 입 베어 물자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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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돌메밀빵: 메밀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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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밀빵: 호두가 듬뿍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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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도우 통밀빵: 은은한 산미와 담백함이 어우러져 건강한 느낌.
빵을 먹는 동안 “빵이 이렇게 정직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이곳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만 문을 엽니다.
인기 있는 메뉴는 금세 품절되기 때문에, 오전 일찍 방문하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는 점심 무렵에 갔는데, 이미 몇몇 인기 빵은 품절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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