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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일 오전 8시(한국 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파라과이와 B조 2차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2로 패해
현재 4위(승점 0), 파라과이는 파나마를 3-2로 꺾고 1위(승점 3)에 올라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의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승부처입니다.
한국은 우크라이나전에서 전반 초반 연속 실점과 수비 불안, 낮은 결정력이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교체 투입된 김명준이 만회골을 넣으며 공격의 희망을 보였고, 김현오·김태원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파라과이는 12년 만에 본선에 복귀해 파나마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으며, 울버햄튼 유소년팀
엔소 곤살레스가 핵심 선수로 꼽힙니다.
승부 포인트는 한국의 수비 안정화, 골 결정력 개선, 초반 집중력 확보입니다.
양 팀 모두 평균 실점이 2.0으로 불안한 만큼 다득점 경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이 승리하면
최소 조 2위 가능성이 열리며, 무승부는 파나마전 필승과 다른 조 성적 비교가 필요합니다
. 패배 시 16강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집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이 반드시 반등을 노려야 하는 중요한 무대이며, 수비 재정비와 공격
마무리가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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