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님의 댓글

말레이시아는 잘모르겠고
싱가폴은 당일여행 하루만해도 중요한거 볼거 다 봅니다.
문제는 저 기간이 우기때라 엄청 덥고 습합니다.
소나기 잠깐와서 10초만 밖에 있어도 땀납니다.
햇빛은 양산으로 가리면 되고 치안도 좋은편이구요.
곳곳의 명소나 볼거리도 많긴하지만 여행사 코스라해도
멀라이언 파크. 보타닉 가든, 가든바이더베이, 차이나타운
싱가포르 플라이어. 클락키에 있는 보트 정도 겠네요
저녁엔 동생분이 모시고 마리나베이 가서 레이저쇼 보셔도 되고 클락키에서 맥주 한잔 하셔도 되고 싱가포른 플라이어 안타셨다면 타셔도 되고 레이저쇼 시간 맞춰 타면 더 좋지만ㅎ
저녁밥으론 칠리크랩!
주말엔 리틀인디아에 쇼핑이나 센토사섬 들어가도 될듯 합니다. 근데 어머님과 여행이니 유니버셜 안갈테니 굳이 센토사 갈 필욘  없구요. 액티비티 위주라.

차칸님의 댓글

싱가폴이란 나라가 여러 인종과 종교가 있는곳이라 사원도 많구요. 간단히 먹을거리가 많긴해요. 3년전 갔다왔지만 망고빙수가 묵고싶네요ㅋ

민트님의 댓글

헐... 싱가폴 하루만에 중요한거 다본다구요???
저 싱가폴에 3박4일 있었는데도 못본거 많은데요..ㅠ 마리나베이 가든은 시간없어서 진짜 휙휙 보고 나왔는데.. 전 동물원이 제일 좋았어요. 동물원만 가도 반나절은 갑니다

차칸님의 댓글

그건 젊은 성인 남녀일 경우죠
더운날씨 습한거 감안하고 못해도 50대 어머님일 경우라 한다면 얘기가 다르다 생각해요. 물론 하루안에 저런걸 다 보는것도 힘들구요. 가뜩이나 혼자 가실텐데 가이드가 있다 해도 다른 여행객이 있다해도  외롭게 느껴질 걸요.
저도 꽉찬 6박7일 갔지만 싱가폴 못간곳 많아요. 대신 상징이라 할 만한 곳들 둘러보는 걸로 얘기드린겁니다. 또 싱가폴여행기간은 얼마나 될지 정확한 정보도 없구요.
어머님이 영어는 못하셔도 해외 나가신 경험이 어느정도 있거나 여행을 좋아하시면 크게 걱정없겠는데 글쓴이의 문맥상 그래보이진 않기도 하구요

삼류님의 댓글

싱가포르 날씨가 더워서 오래 못돌아 다니실듯하구요..
시내 쇼핑가 정도 괜찮을거 같은데... 연세가 많으신데다 영어까지 불편하시다면 전 비추요..ㅡㅡ;

타타타님의 댓글

전 모든 사람에게 싱가폴 강추하는데 어머님 혼자 다니시긴 힘드실 것 같아요^^; 일단 7월 말이면 너무 덥고 영어가 안 되시면 어디서 주문하시기 힘드실 거예요
대신 동생분과 같이 다니시면 진짜 좋아요 보타닉 가든도 좋고 주롱새공원도 좋고 센토사에서 커피만 마셔도 좋더라구요ㅋ
다시 갈 수 있으면 제가 모시고 가고 싶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