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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제373화 [호국보훈의 달 특집] 불암산 자락 서울 마지막 달동네 상계동 ‘양지마을’ 어디?
국내 |
몽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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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06 19:25:17 조회: 13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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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자락의 양지마을, 사라져가는 서울 마지막 달동네 이야기


불암산 자락의 양지마을 어디?

 



 

1960년대, 서울 시내 판자촌 철거와 함께 단체 이주한 철거민들이 모여 형성된 동네가 있습니다. 불암산 자락에 조용히 자리 잡은 양지마을입니다. 반세기가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서울의 변화를 온몸으로 버텨온 이 마을이, 이제 코앞까지 다가온 철거 계획으로 머지않아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입니다.



판자촌 철거민들이 일군 삶의 터전, 양지마을의 역사

양지마을의 시작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서울시는 도심 정비를 이유로 시내 곳곳의 판자촌을 철거했고, 갈 곳 잃은 철거민들은 불암산 자락으로 단체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산비탈에 하나둘 손으로 집을 짓고, 골목을 만들고, 이웃을 사귀며 이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을 일궈냈습니다.

가진 것은 많지 않았지만, 좁은 골목 사이로 이웃의 안부를 묻고 담장 너머로 정겨운 인사를 건네던 그 풍경은 오래도록 이 마을만의 따뜻한 색깔로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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