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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 이도백하 - 백두산 서쪽(서파) 갔는데 비구름과 바람이 너무 심해서 결국 못보고
다음날 북쪽(북파) 갔는데 다행히 날이 개어서 잘 보고 왔습니다.
렁미엔 (lengmian) = 랭면 = 냉면 먹었는데 좀더 새콤달콤 하네요.
조선족 집에가서 토닭(닭백숙) 과 반찬들 얻어먹었습니다.
고사리무침이랑 삼겹살버섯볶음이 맛있네요.
7번 와도 못보고 돌아간 사람이 있다던데 두번 올라서 성공했습니다. 천지 웅장하네요.
몸이 불편하신분 또는 돈이 많으신분은 이렇게 가마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던데 아랫쪽에서 50위안 +150위안 보증금 내고 외투도 빌릴수 있습니다.
비만 오지 않는다면요 -_-
천지를 보고 왔다는데 만족을 느낀 짧은 여행이었습ㄴ디ㅏ.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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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아야 한다는데 버스가 꽤 높은곳까지 올라가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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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거의다 올라가고 마지막 20분 정도 걸으면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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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백두산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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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보고 온것으로도 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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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만봐도 웅장한데 실제로보면 얼마나 감동적일까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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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도 크지만 그 존재 자체가 한국인에게는 크게 다가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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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와서 천지 못볼줄 알았는데.. 결국 보셨군요. 의지의 한국인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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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름은 아니었고 아마 아리랑식당?? 이었던것 같아요. ㅎㅎ 올라가기는 확실히 북파가 수월했던것 같아요 ^^ 부머님께 서파 추천은 못할듯 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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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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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언제가는 가고 싶은곳 중에 하나인데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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