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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오픈
MMORPG 기대작 엔씨소프트 ‘아이온2’가 정식 출시(11월 19일)를 앞두고 캐릭터 사전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오픈했습니다. 퍼플(PURPLE) 플랫폼을 통해 사전 설치 후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11월 18일 낮 12시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사전에 생성한 캐릭터는 출시와 동시에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어 빠른 시작을 원하는 유저에게 큰 메리트입니다.
이번 커스터마이징의 가장 큰 특징은 200가지 이상의 세부 설정 항목입니다. 체형·피부·홍채·근육·표정·머리카락 등 고급 옵션을 직접 조절할 수 있고, 외형 제작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위한 다양한 기본 프리셋도 제공됩니다. 지난 10월 진행된 ‘서버 및 이름 선점’ 이벤트 참여자는 본인이 선택한 서버에서 바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캐릭터 생성은 계정당 1개로 제한됩니다. 참여하지 못한 유저를 위해 신규 서버 4개도 추가 개방되었습니다.
16일 커스터마이징 오픈 시간은 원래 오후 2시였으나, 사전 다운로드에 유저가 몰리며 서버 트래픽 문제 가능성이 생겨 오후 6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식 출시 이후 7일 이내 사용 가능한 외형 변경권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아이온2는 지스타 2025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게임 오브 지스타 2025’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현장 체험 대기만 4시간 이상 걸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언리얼엔진5 기반 그래픽과 원작 대비 36배 커진 필드, 천족·마족의 대립 구도, 8종 클래스, 후판정 전투 시스템 등을 통해 ‘아이온 완전판’을 지향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전 커스터마이징은 지금 참여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 11월 18일 낮 12시까지 참여 가능
– 출시일에 즉시 플레이 가능
– 외형 변경권 무료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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