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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데려온 새끼고양이,
일주일째 우유를 안먹고 잠만 자더니
오늘 자고일어났더니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이름도 '양이'라고 지어주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더니...
첫째딸이 아침부터 하루종일 눈물을 달고사네요.
일기 써놓고 또 무덤에 갔나봅니다.
아까 아이들하고 다 같이 나가서 묻어주고왔거든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데 마음이 쉬 추스려지지 않나봅니다.
일기 훔쳐본거 걸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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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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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인데 노래가사처럼 일기를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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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로해야 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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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 줍냥 글에 댓글도 달았는데 ㅠㅠ 결국 이렇게 됐군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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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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