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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슈퍼시리즈 2차전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도착하니 우리 선수들이 기합을 받고 있었습니다(?) 는 아니고 스트레칭 중이었습니다
케이지 안, 마운드에 있는 선수들은 쿠바 선수들입니다
야구 광팬분들은 서 있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는
MLB진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병호 선수의 프리배팅입니다
직관 가서 볼 때마다 느끼는데, 파워가 장난아닙니다b
저 때 프리배팅에서 담장을 넘기는 타구가 3,4개 정도 나왔는데
아마 넘긴 선수는 박병호선수가 유일했던 것 같습니다
시구입니다. 윤상현씨가 시구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방송중인 드라마의 시청률이 90%인가에 달한다더군요
역시 또 특이한 자세로. 자세만 봐도 알 수 있는 조상우 선수입니다
9회초 대한민국의 마지막 타자 김현수 선수입니다
옆에서 박병호 선수가 몸 풀고 있는데,
대기타석에 오기 전인 덕아웃에서부터 배트 들고 타격자세로 타이밍 맞추고 있던데
김현수선수의 장타가 쿠바의 좋은 수비에 잡혀버려 아쉬웠습니다
고척돔에 대한 이야기, 경기에 대한 얘기는 야구포럼에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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