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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남자의 집밥
어디 쳐박혀있다 눈에 띤 마지막 꽁치캔 하나
청양고추 네개 썰어넣고 먹다남은 할라피뇨 용기비워 설겆이할겸 한국자 고추가루 세큰술 종이컵 하나분량 물한컵
약불에서 30분
볶아둔 김치에 따순밥 먹을랬드만 밥이 안되서 진정차 찍은 완성샷
생선기름에 우러난 고추기름 넉넉히 넣은 고추덕에 한덩이면 밥 한그릇 킬
은근 매워 입가심 커피한잔으로 부족해 율무차까지...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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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매워보이네요ㅎ 위장 짱짱하신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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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긴 맵지만 속쓰릴 정도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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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릅~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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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을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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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을 어떻게 기다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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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불에서 냄비 태워먹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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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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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자만이 아는 감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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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칼칼하니 맛나보여요 ㄷㄷㄷ 밥도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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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구워먹음 진심 술도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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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진짜 맛나 보이네요.. 츄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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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시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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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울집에서도 자주먹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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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의 맛 제대로 볼려면 심플한게 제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