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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2층까지 있는거같습니다. 1인석도 있고요. 주변에 4인석으로 나이드신 할아버님들이 많이 앉아서 대화하며 드시더라고요. 술에 안주놓고 대화를 오래하시네요. 일반식당과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방문한 사람들도 있었어요. 젊은이들인데 대만이나 홍콩쪽 사람들인것같아요. 계산대 앞에 신문도 있는데 북 관련신문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식당이 북한음식쪽이라 그런거같아요.
초계탕이라고해서 면보다는 국물이 많네요. 저게 2인인데 저거만 먹으면 좀 부족할꺼같습니다. 배도 들어가서 달달하고요. 면은 그냥저냥입니다. 특색은 없어요. 냉면 면인거 같으면서 아닌듯한 느낌(?)입니다. 녹두지짐은 두툼하며 겉은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네요. 괜찮아요. 찐만두는 피가 두껍고 속이 퍽퍽합니다. 친구도 만두는 별로라고하네요.
반찬으로 나온 리필 안되는 닭무침 맛있어요. 육질이 쫄깃해서 완전 좋네요. 다음에는 저거만 따로 사먹어야겠어요.
육수 한컵 주는데 요즘 육수 주는 냉면집이 별로 없어서 반가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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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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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평래옥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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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무침 진짜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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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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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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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무침에 소주한병기본인데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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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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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도 좋고 식사중에 육개장이랑 장국밥도 완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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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른 메뉴도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