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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1-29 22:55:03 조회: 260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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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약 3,37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며 사실상 전 고객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외부 해킹이 아니라 내부 직원의 무단 접근 가능성이 높게 보고되고 있으며,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배송지 주소, 일부 주문정보까지 포함되며,
실제 택배 수령지 정보가 포함돼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우려가 매우 큽니다.
다만 신용카드 정보·결제 정보·로그인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쿠팡은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정보만으로도 사칭 메시지, 택배 알림, 은행 안내 등을 가장하며 피싱 문자를 보내기
충분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보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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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변경 (쿠팡 → 마이쿠팡 → 계정관리 메뉴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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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전체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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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사칭 문자/링크 절대 클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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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내 명의 대출 조회 서비스’ 활용해 이상 징후 확인
비밀번호는 10자 이상 / 특수문자 포함 / 이전과 다른 비밀번호로 설정하는 것이 안전하며,
다른 서비스에서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했다면 반드시 함께 변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쿠팡은 “결제 정보는 안전하다”고 설명했지만, 이름·주소·전화번호만으로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스스로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가족 구성원 중 어르신이나 미성년자가 있는
경우 피싱 피해 예방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건은 국내 유통업계에서 역대급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며,
쿠팡이 향후 개별 피해 사실 확인 서비스와 보안 강화 방안을 제공할지도 주목됩니다.
쿠팡 이용자라면 오늘 안에 꼭 한 번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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