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작성일: 2025-12-08 10:58:02 조회: 56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0 ]
관련링크
https://m.site.naver.com/1IJJP
본문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용량 기준 확인하기
2025년 3월 1일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모든 국내 항공사에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이는 2025년 초 에어부산 기내 화재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가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준을 강화한 것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새 규정에 따르면 100Wh 이하의 보조배터리는 별도 승인 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100~160Wh 제품은 반드시 항공사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항공사에 따라 1~2개만 허용될 수 있습니다.
160Wh를 초과하는 보조배터리는 어떤 항공사에서도 기내 반입이나 수하물 위탁이 모두 금지됩니다.
또한 보조배터리는 절대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고,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아 반드시
몸에 소지하거나 앞좌석 아래에 두어야 합니다. 비행 중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충전도 금지되며,
단락을 막기 위해 절연테이프나 파우치, 지퍼백 등으로 단자를 보호해야 합니다.
필요할 경우 항공사가 제공하는 투명 봉투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외국 항공사에는 의무 규정이 아니지만
한국 출발 승객이라면 동일한 기준을 따라야 하며, 키오스크 체크인이나 공항 현장에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승인 없이 기준을 초과한 보조배터리를 휴대할 경우 추가 검색을 거쳐 반입이
제한될 수 있고 전자담배 역시 동일한 규정이 적용됩니다.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여행 전
보조배터리 용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특히 100Wh 이상 제품은 사전 승인을 받아 안전한 비행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