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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2026년 7월 21일, 갈색 털을 가진 믹스견 한 마리가 구조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2023년생으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현재 10kg의 체중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 믹스견은 사람에게 꽤 순한 편으로, 낯선 환경에서도 꼬리를 살랑이며 다가와 조심스럽게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는 듯한 눈빛을 보입니다. 갈색 털 사이사이로 보이는 희미한 상처들은 어떤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짐작하게 하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보살핌을 갈구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망울은 맑고 투명하지만, 그 안에는 아직 채 마르지 않은 불안감이 어려 있습니다. 쫑긋 세운 귀는 주변의 모든 소리에 귀 기울이며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듯합니다.
붉은색 목줄이 묘하게도 그녀의 씩씩함을 나타내는 듯하며, 함께 놓인 주변의 어수선한 물건들과 대비되어 더욱 애처롭게 느껴집니다. 부디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아, 더 이상 외롭지 않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가정을 만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기다립니다.
◆경북 영천 믹스견, 2026년 7월21일 발견!… 유기견의 상처 난 과거는, 당신의 입양으로 덮을 수 있어요. (+믹스견, 영천유기동물보호센터, 경북-영천-2026-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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