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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스웨덴 제지·포장 기업 스토라엔소가 2분기 이익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여 투자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스토라엔소는 23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 24억유로, 조정 영업이익 1억6000만유로를 기록하며 작년과 비슷한 매출에도 조정 영업이익은 27%나 상승하는 호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좋은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날 장이 열리기 전 거래에서 스토라엔소 주가는 이전보다. 12.28% 급락한 8.86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회사는 비용 관리와 운영 개선, 그리고 핀란드 오울루 공장의 생산량 증대가 수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소비자 포장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작년 2.3%에서 올해 6.5%로 크게 개선되었지만, 시장은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단기적인 어려움에 더 주목한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 자본 증가로 인한 현금 흐름 저하, 오울루 공장 증설로 인한 지속적인 비용 부담, 그리고 뚜렷한 매출 성장세 부재 등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한스 솔스트롬 최고경영자는 변동성 높은 시장 상황 속에서 성공적인 분기를 보냈다고 평가하며, 운영 개선과 고객 관계 강화, 계획된 사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스토라엔소 2분기 이익 27% 급증, 그런데 주가는 12% 추락… 이유는? (+스토라엔소, 2분기 실적, 주가 급락, 기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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