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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발견된 시베리안 허스키 한 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3일, 가흥 119 구조대에서 보호 조치된 이 아이는 현재 영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지내는 이 아이에게는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해 줄 사람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검정색과 흰색 털에 매력적인 파란 눈을 가진 2026년생 시베리안 허스키는 15kg의 건강한 몸무게를 자랑합니다.
구조 당시 젖어 있던 털은 건강하게 회복되어 윤기를 되찾았지만, 낯선 환경에 대한 경계심은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극복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넓은 가슴과 늠름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야성미와 강렬한 눈빛은 잊을 수 없습니다.
녀석은 묵묵히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며 보호소의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파란 눈동자에는 아직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따뜻한 당신의 품에서 다시 한번 세상을 마주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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