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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공원에서 목줄 없이 다니는 강아지를 신고했다가 오히려 견주들에게 심한 조롱을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졌고, 이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사는 A씨는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자주 찾았는데, 지난 5월부터 목줄 없는 강아지들과 자주 마주치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목줄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몇 차례 지적했지만, 상대 견주들은 별다른 반응 없이 자리를 떠나기 일쑤였다고 덧붙였다. 결국 A씨는 이 상황을 촬영해 안전신고 를 했고, 구청에도 불편함을 알렸지만 이후 더 황당한 일을 겪게 되었다고 전했다.
안전신고 이후 A씨는 공원을 방문할 때마다. 신고 사실을 알게 된 오프리쉬 견주들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집단적인 조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어느 날에는 10여 명의 무리가 A씨를 향해 "쟤 때문에 과태료 냈다" 또는 "할 짓이 없나 보네"라며 모욕적인 말을 쏟아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큰 수치심과 불안감을 느껴 약 두 달간 공원 이용을 중단해야 했다고 토로했으며, 이 같은 경험은 많은 반려견 시민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다.
◆목줄 안 한 반려견 신고했더니 '집단 조롱'…견주들의 황당한 반응 (+오프리쉬, 동물보호법, 안전신고,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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