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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갈색 믹스견이 새로운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29일 영불로 부근에서 구조된 이 아이는 2023년생으로 추정되며, 현재 12kg의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뒷다리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정성껏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밝은 황갈색 털과 쫑긋 세운 귀, 또렷한 눈빛은 희망을 잃지 않는 녀석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깨끗한 타일 바닥 위, 때로는 의젓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때로는 힘없이 누워 지친 기색을 보이는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슬픔과 기다림이 엿보이는 눈빛과 흙이나 오물이 묻은 뒷다리는 지난 시간의 고됨을 짐작하게 합니다.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닌, 그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채워질 보금자리입니다. 새로운 가족을 만나 다시금 생기를 되찾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 믹스견, 2026년 8월29일 발견!… 나를 보고 웃어줄 주인을 만나고 싶어요 (+믹스견,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경북-경주-2026-0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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