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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발견된 말티즈 믹스 아이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2년생인 이 아이는 4.9kg의 작은 체구를 지녔습니다.
성건동 인근에서 2026년 7월 14일에 구조된 이 말티즈 믹스는 현재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보호받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 얼굴 피부가 좋지 않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에,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줄 따뜻하고 인내심 있는 보호자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하얗고 복슬복슬한 털은 물에 젖어 더욱 엉망이 되었지만, 그 속에서도 빛나는 아이의 순수한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젖은 털 때문에 다소 처량해 보이는 표정이지만, 이내 카메라를 향해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내기도 합니다.
조금은 졸린 듯 편안해 보이는 모습에서는 그동안의 힘겨움을 뒤로하고 안정감을 되찾고 싶은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하루빨리 이 작고 소중한 아이에게 사랑과 보살핌을 베풀어 줄 천사 같은 가족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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