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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올라온 글을 보고
콜라맛 10개
사이다맛 10개요그르트맛 20개 주문했습니다....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deal_domestic&wr_id=313977&cmt_id=313987#c_313987
워낙에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특이한? 입맛의 소유자라서
별 생각안하고 오로지 가격만 보고 구입...ㅎㅎㅎ...
주문후 댓글들을 보니 좀 처참한 상태...
그러나 인터넷의 댓글이나 제목들이 시선을 끌기 위해
강도?가 높게 쓴다는 것을 알기에...
암튼 금일 10시쯤 넘으니 배송이 되었네요...
*****주의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에 따른 입맛기?입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너무 요상하게 보지 마세요...ㅎㅎㅎㅎ
두박스가 왔습니다.. 그렇게 크거나 무겁지는 않습니다...ㅎㅎㅎ..
개봉샷...
한박스는 콜라맛 10개+사이다맛 10개 넣기 위해서 개봉한 흔적이..
다른 한박스는 요그르트맛 20개 풀박스 미개봉 상태였습니다..
가지런히 잘 정돈되어진 이상한 맛들입니다...
먼저 손에 잡히는 순서되로 맛을 보았습니다...
세가지 맛의 공통점이 있더군요..
일반적인 감자칩의 맛인 빠삭함+짭조름한 맛이 다릅니다.
단맛+촉촉한 식감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먹을 만하다입니다...
단 제돈 주고는 사먹기에는 부족하다입니다..
다른 맛있는 것이 많으니깐...^^
사이다맛...
흐흠... 짭조름한 맛이 없는 밍밍한 감자칩을
사이다에 찍어 먹는 맛입니다...
그렇다고 푸욱 찍어서 사이다가 파악 적셔진 맛이 아닌
외부만 살짝 사이다맛이 코팅된 그런 맛...
씹다보면 짠맛도 느껴집니다...
한입먹고 버릴 맛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름 개성이 있는 맛입니다...
세가지 중에 단맛이 제일 강합니다...
역시나 콜라에 찍어 먹는 맛...
그래서 그런지 색도 조금 검은 색이 납니다..
탄산빠진 8.15콜라에 찍어 먹는 그맛...
다른 콜라였으면 맛이 조금 달랐을 거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먹을 만은 합니다..
요쿠르트맛....
원글의 댓글에도 나왔듯이 세가지 맛중에 다른 분들의 입맛에
가장 맞는 맛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셋중에는 괜찮은듯 합니다..
역시나 요쿠르트에 찍어 먹는 맛...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릴적에 먹었던 요쿠르트(요즘의 조금 고급스런 요쿠르트말고요..)
추억의 요쿠르트에 찍어 먹는 맛입니다...
암튼 맛있습니다...
저야 세가지의 맛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최악이다 못먹겠다 하는 분들도 많으니 그런 분들에게
그래도 입맛에 맞는 맛이 아닐까 합니다...
이상은로 이상한 감자칩에 대한 이상한 사람의 이상한 수령기및 이상한 시식기를
끝내겠습니다...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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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 요구르트 빼고 사이다 콜라 둘다 먹어봤는데요 일단 먹자마자 이건 아니다... 그래서 부모님 맛보여드렸더니 절래절래 하시고 그냥 쓰레기통에 직행을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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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박스 거의다 먹고 4개 남았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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