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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로망은 있었으나,
사실 타건감과 사용감을 중시했지, 기계식 키보드 자체에 메리트를 크게 두지 않았기 때문에 방식에 구애 없이 편한 키보드를 3만원 아래로 사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바로 MicroSoft Comfort Curve
모양을 보면 사실 상당히 기괴합니다.
키보드에 양손을 얹으면 검지 손가락 부분이 올라가있고, 새끼 손가락이 내려가 안정적인 커브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더 고급 라인은 좀 더 극단적인 모양을 하고 있으나,
그렇게 되면 게임 하긴 좀 그렇겠죠...
이 키보드는 적당히 절충을 한 셈입니다.
현재 2년 째 쓰고 있는데, 각인도 아직 멀쩡하고, 키감도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서는 낮은게 아닌가 싶지만
적당히 잘 잡아주며 부드러운 반발력을 선사합니다.
역시 키보드와 마우스는 마소라더니...
키보드에 깨알 같이 달린 마스터 볼륨 조절기와 계산기 버튼이 나름 쏠쏠합니다.
장점 - 기본에 충실함
단점 - 딱히 없으나 더 기대 할 수 있는 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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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마우스는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