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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초파리 가 세포들이 서로 어떻게 신호를 주고받는지 그 비밀을 풀고, 질병 연구 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중요한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엑소-비욘드 더 셀' 최신호에 초파리 를 이용한 세포외소포(EV)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세포외소포 는 마치 우편배달부처럼 세포 사이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세포외소포 는 단백질, 지방, 핵산 같은 물질들을 다른 세포로 옮겨주며, 우리 몸의 생명 활동과 질병이 생기는 과정 전반에 관여합니다.
하지만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복잡해서, 이것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몸 안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아내기가 어려웠습니다. 연구팀은 유전자를 바꾸기 쉬운 초파리 가 이런 어려운 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실험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나 다른 포유류에서는 연구하기 힘든 세포외소포 가 만들어지고 움직이는 과정을 몸 안에서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파리 연구를 통해 신경근 접합부 , 날개, 신경세포 등 특정 부위에서 세포외소포 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물질을 옮기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초파리, 세포 소통 비밀 풀고 질병 연구 새 지평 열다… 생체 내 관찰 가능성 제시 (+초파리, 세포외소포, 질병연구, 하버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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