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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의 기업 회생 절차 폐지 결정으로 인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을 제공했던 롯데건설과 DL이앤씨 같은 대형 건설사들이 재무적 부담에 놓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올해 7월 기준 홈플러스 점포 관련 후순위 대출에 PF 보증을 섰던 롯데건설(7294억원)과 DL이앤씨(1425억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영업 중단이나 임대차 계약 해지 시 채권자 측에서 대출금 상환을 즉시 요구할 수 있으며, 이는 공매 절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자 지급 비율이 맞지 않으면 신규 자금 조달 자체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DL이앤씨는 총 5곳의 홈플러스 점포에 PF 보증을 제공했으며, 이 중 3곳은 이미 폐점되었거나 다른 사업으로 전환 또는 매각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2곳의 점포는 입지 조건이 좋아 다른 임차인 확보나 개발 전환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DL이앤씨의 경우 이번 사안으로 인해 재무 건전성이 크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설령 보증 이행이 발생하더라도 연간 이자 부담은 약 55억원 수준으로 실제 현금 유출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됩니다. 또한, 회사가 보유한 전체 자금 대비 PF 보증 금액 비율도 타 건설사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홈플러스 회생 절차 폐지, 롯데·DL 건설사에 8700억 보증 리스크 드리우나 (+홈플러스, 회생절차, PF보증,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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