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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직영 캠핑장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가 10월 31일 공식 개장합니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단지 안에 조성된 이 캠핑장은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핵심 콘셉트로,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친환경 설계가 특징입니다.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가 디자인한 모듈형 숙소 쥬바코(JYUBAKO)를 비롯해, 텐트 스위트존과 프리미엄 오토캠핑존 등 다양한 캠핑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 호텔 못지않은 편안함과 야외 감성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는 스노우피크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 다이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숲속 산책로, 아침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또한 AI 기반 공간 데이터 서비스, 자원 회수 로봇 ‘네프론(Nephron)’ 등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 구현에 집중했습니다.
예약은 매달 15일 스노우피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숙박 요금은 1박 약 50만 원 수준입니다. 캠핑객은 무료 셔틀버스 이용을 통해 에버랜드와 더불어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호암미술관 등 인근 명소까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가까운 위치에서 프리미엄 감성 캠핑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는 새로운 휴식과 영감을 선사할 특별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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