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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D2 타감/타구음 궁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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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9-10 12:29:03 조회: 66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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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김러브 님의 댓글에도 그렇고, 그동안 많은 분들의 글을 보다보면, 타이틀 910D2의 타구음/타감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호평을 듣고 전에 910D2 헤드를 2개나 장만했었는데, 이상하게도 타구음/타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짭도 아니고, 어디 깨진 곳도 없는 헤드였고, 샤프트도 다양하게 쳐 봤는데 이상하게도 못 느끼겠더라구요.

913이나 현재의 TSR은 감성적으로 아주 맘에 들어 하고 있는데, 

(1) 910의 타감/타구음은 913/TSR 등과는 다른 느낌인가요? 개인차가 강한 것이 타감/타구음이다 보니.

(2) 헤드스피드와 타감/타구음이 연관되어 그런 것일까요? 제가 볼스 58 수준이다 보니, 예전에 나온 튼튼한 (두꺼운) 헤드의 타감/타구음을 느끼기에는 너무 헤드스피드가 느려서일까요.

 

골프 친지 꽤 오래 되었지만, 항상 궁금한 것이 910 관련 호평이었습니다... ^^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910 최애자로써
필드 조인나갈때마다 주변에서 드라이버가 뭐냐고 소리가 좋다고들 물어보십니다 ㅎㅎ
타감도 좋습니다 정타시 뿅망치 느낌도 나고  관용성도 구형치고는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헤드가 튼튼해서 좋습니다
1.913이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2.저도 스피드가 낮은데 높으면 더 좋은소리가 날꺼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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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더욱 더 궁금해 지네요 ^^.
1개 보관하던 910D2 헤드를 어디에 넣어 놓았는지 다시 찾아 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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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타구음은 910에서 정점 찍고 910 이후 나온 버전들부터 서서히 타락하다가 917부터는 나락으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910 이전 버전들이 타구음이 더 좋습니다.
타구음은 당연히 호불호의 영역이고 저는 예전 드라이버 TV광고에 나올법한 맑은 음을 좋다고 생각하며 뱅 드라이버처럼 시니어 고반발 너무 큰 고음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910의 타구음은 젊은 젝시오?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타구음은 샤프트나 스윙스피드도 영향이 있지만 무엇보다 어디서 치냐에 따라 차이가 큰거 같아요. 스크린이나 실내연습장에서는 사실 특별히 좋다고 못느끼지만 주위가 개방되어 있는 인도어, 혹은 산에가서 쳐보시면 타구음이 공명되면서 정말 좋은 소리 납니다. 위에 댓글 다신분처럼 가끔 가지고 나갈때마다 동반자들이 드라이버 뭐냐고 자동반사적으로 물어볼때가 많습니다.

910 타구음은 913부터 나오는 녀석들이랑 완전히 다르구요. 넓은 인도어나 필드  가서 쳐보세요

    2 0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니, 910은 인도어에 데리고 나간 적이 있었나 기억이 안 날 정도군요.
창고에서 찾아내서 이번 주에 인도어에라도 한번 데리고 나가 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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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는 안써봤지만 현재 910 D3 헤드에 텐세이 1K 화이트 6S 팁컷 5센치 해서 쓰고 있습니다.
타구음은 인도어나 필드에서 너무 조용해요 ㅎㅎ
다른 드라이버가 소총이면 이건 소음기 끼고 쏘는 소리? 영화에서 소음기 낀 총소리보다 더 저음? 이라고 느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푝~ 하는 저음.
헤드도 작고 길이도 짧아서 사람들이 신기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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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D3는 타구음이 조용한가 보죠.
타구음이라는게 정말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으니, 이거다 라고 말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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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소감이지만 타구감이나 타구음은 풀 단조 티타늄 시절(에폰 af-101~105, 또는 미즈노 MP크래프트 시리즈가 대표적이죠)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풀 단조 티타늄 공법이 타구감을 100% 결정하진 못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대략 2015년 이후 드라이버 바디 제조가 정밀 주조로 바뀌고 페이스만 단조 티타늄을 사용하거나 카본을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많아졌는데 저는 순수 단조 티타늄 시대가 가장 티타늄 드라이버 다운 세대였고 그 기억을 아직도 좋아합니다.

    1 0

앗, 김프로님의 말씀을 들으니 풀 단조 티타늄의 기억을 다시 느껴 봐야 겠다는, 즉 뽐이 다시 오네요 ^^.
20년전에 시작할때는 뭐가 뭔지 몰라서, 테일러메이드 XR-05Cti 같은 컴포지트 카본 바디 드라이버도 타감 좋다고 생각했는데, 몇년전에 다시 구해서 쳐보니 이젠 도저히 적응이 안더라구요.
풀단조 티타늄 드라이버 헤드들 찾으러 인터넷 여행 떠나고 오겠습니다 ~
(그립매거진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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