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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씩 친구들과 크리스탈cc 를 갑니다.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거는
골프장 가는길 자체가 뭔가 한적한 시골로 들어가는 기분이라 티오프 시간전 평정심을 유지하기 참 좋습니다.
막상 티샷이 시작되면서 부터 마음이 불안해지고 페어웨이가 좁은데도 있어서 그런지..
스코어가참 안나오는 구장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풍경과 그린 컨디션을 보면 관리가 잘된 느낌을 받습니다.
인제 시작한지 3년차 되어가는데 크리스탈에선 8자한번도 못그려봤네요ㅜㅜ
골프가 참 사람 마음을 힘들게 하고 기쁘게 하고 재미난 녀석인거 같아요.
여기 골포도 알게되면서 여러가지 정보(거의대부분이 지름...)도 얻으면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언제 이별할지 모르지만 그전까진 재밌게 즐기면서 해볼려구요.(사실 어제 그만 접을까 생각함...)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사진이 가로라..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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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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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좋은 구장이죠 저도 회원이지만 엄격하게 치면 8자 몇번 못그려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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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과 그린이 어렵게 레이아웃되어 있으나 구장 풍광이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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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갔다왔어요. 가을경치가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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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어렵습니다. 점수 잘 안나와요 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