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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저는 스윙할 때 말소리가 들리면 템포가 깨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뿐 아니라 칩샷이나 퍼팅할 때도 누가 얘기를 하면 꼭 실수가 나옵니다.
원래 누가 스윙할 때는 얘기를 안하는 것이 에티켓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와 자주 치는 사람들은 제가 이런 걸 알리기도 하고 해서 조심하는데, 가끔 조인하는 사람들이 종종 제가 치려고 할 때 얘기를 해서 실수가 나옵니다.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조금 부주의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조금 흥분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실수한 샷은 너무 아깝네요. 계속 그러는 사람에게는 조심해달라고 말하는데, 아무리 좋게 말해도 분위기는 썰렁해지고...ㅠㅠ
저처럼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연습장 (실내)에서 꽤 크게 음악을 틀어주고 있어서 음악 소리는 문제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뉴스라도 들으면서 연습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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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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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할 때 옆에서 갑자기 말하면 좀 치명적이죠...집중력이 확 흐트려 지드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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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예민히시면 친목으로는 치기 어려울정도신데 이겨내시던지 아니면 아마추어 대회 위주로만 나가셔야댈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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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아마추어 대회까지야... 그냥 칠 때 대화자제 부탁한다라고 정중하게 말했을 때 인지하고 신경써주는 사람이랑만 치면 될것을 비꼬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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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그랬었는데, 이제는 그냥 그려러니 하고 칩니다. 비매너이긴 한 부분이죠. 근데 아무래도 프로경기가 아니고 아마추어끼리 치다보니 저만 예민해지고 까탈스러운 놈으로 찍히더라구요. 극복 방법은 별게 없습니다. 그냥 계속 그 상황에 무던해지는 수밖에 없더라구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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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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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를 조금 가져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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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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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찌(?)를 비롯한 여러가지 소음 등은 사실 많이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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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혼자하는 운동이 아니고 항상 동반자가 함께 해야하니 어느정도는 스스로 이겨내셔야하는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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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하다고 생각하면 더 민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말소리를 가볍게 생각하시는 것부터..지인들과 대화하면서 샷연습하는 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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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도중에 말소리가 들리면 스윙을 멈추고 다시 어드레스부터 새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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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중하니까 아무말도 안들리던데 ㅎㅎ 골린이라 그런걸까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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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나 동반자나 둘 다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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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면 "야, 나 친다고~ 조용히좀 해봐~" 라고 웃으며 얘기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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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실상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명랑으로 놀러나온건데 본인 샷 할때마다 한마디도 하지말라는것도 어렵고요. 본인이 이겨내시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말소리가 들렸을때 한번 잘 치시면 극복될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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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것도 못하면 골프 치러 어떻게 가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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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무던해지실 필요가 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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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골프존 45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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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인할때 그냥 옆에서 떠들던 말던 그냥 드라이버랑 퍼터랑 치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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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티박스에서 제 차례 기다릴 때 루틴을 머릿속에 한번 그려보고 그대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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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가 매너 상 조용히 해 주면 좋지만 항상 기대하긴 힘들죠. 저도 항상 수다 떠는 친구가 있어요. 방해는 되지만 친구에게 뭐라 하긴 힘들고 극복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한타에 인생이 걸린것도 아니고 프로들도 수천만원 걸린 샷을 극복하고 해내잖아요. 세상일이란 자기 마음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으니 그러려니 하고 담담하게 쳐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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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하려고 어드레스 잡으면 조용해주는게 기본 매너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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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포XCC 드라이버 집중하고 휘두르는데 계속 총소리가..ㄷㄷㄷㄷㄷ 당연히 놀래서 샷은 ㅎㅎㅎ::: 뭔소리냐 했더니 캐디왈 새 쫏는 소리 틀어놓은건데 인근 주민들 민원이랍니다........집중할수록 작은소리마저 더 잘들리더라구요~뭐 잘되는 날이야 그럴수 있는데 공안되고 컨디션 않좋으면 더 거슬리겠죠!!!!! 지인끼리는 미리 약속하고 갑니다.구찌줘도 멘탈 털리기,화내기,짜증내기 없기로.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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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x도cc 저도 자주가는데 저는 총 안쏠때만 갔나봅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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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좁은 장소에 모여있는 티박스에서는 샷할때 말을 안하는게 예의이기는 하지만, 페어웨이 아이언이나 그린 위에서 말하는건 어쩔수 없고, 이해해야 하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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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때 이어폰으로 음악이나 영화 리뷰 보면서 해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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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윙때 말소리나 잡소리들리면 템포가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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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샷할 때 조용히하는건 기본매너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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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하는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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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간듯요 다른사람 칠땐 조용히 해야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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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티샷이 쪼루가나서 80m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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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어폰으로 뉴스나 관심있는 방송 틀어놓고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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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는 드럽게 못칩니다만, 옆에 꽹꽈리 치고 난리를 쳐도 일단 어드레스 들어가면 귀에 인지가 안됩니다. 그래서 내가 골프를 못치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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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민하다 생각치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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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때 퍼팅 오케이 컨시드말고는 다 구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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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련하려고 일부로 옆사람한테 말걸고 말하면서 드라이버 티샷 하곤 했어요. 단련되면 치는 순간만 집중하게되니 치자마자 다시 얘기하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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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고 자극적인 정치 유튜버 소리 들으면서 연습을 오래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는 막 떠들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는게 더 신경이 쓰이더군요. ㄷㄷ 이정웅프로 유튜브보면 하나-둘 하나-둘만 죽어라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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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친구가 있어서 여행 간 김에 필드 몇번 갔다 왔는데. 거기는 카트에 음악을 틀어놓고 골프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처음엔 아는 노래도 아니고 엄청 거슬렸는데. 몇홀 지나니 그냥 덤덤해 지더라구요. 말소리에 너무 꽂혀 계시지마시고 몇번 신경쓰여도 그러려니 하고 징크스를 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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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일년전까지만 해도 티박스에서 어드레스까지 들어갔는데, 주변에 누가 떠들면 어드레스 풀고 다시 루틴 시작했습니다. 그럼 상대방이 알고 조용해 지더군요. 하지만 이제는 그냥 칩니다. 적응을 하려고 마음 먹고, 그냥 제 루틴과 리듬에만 집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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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하~, 헛~ 크게 기합을 넣으시면서 하면 조용해질듯합니다. 반복패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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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글 올리고 이제 들어왔는데, 많은 분들의 댓글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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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리 뿐 아니라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는 거에 예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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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너무 민감하신 분들과는 되도록이면 공 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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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많아지고 잘 치게되면 나중에 신경 안쓰게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못쳐도 소리때문이 아니고 연습이 부족했다 생각하면서 치세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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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샷 할때는 조용히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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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가 드라이버. 칠려고 하눈데 캐디가 그만 캐디백을 놓쳐서 넘어뜨려 소리가 났는데 우즈가 그냥 스윙을 하고나서 캐디가 미안하다고 하니 우드왈 무슨 일 있었냐고 오히랴 묻더랍니다 ... 스윙 단계에선 집중하며뉴주변 소리는 잘 안들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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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야 합니다. 처음에 말소리에 예민한거지만 점점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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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치겠습니디다~~하면 눈치껏 조용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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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방편이겠지만.... 노이즈 켄슬링 이어폰을 잠시 착용하시면 어떠실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