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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G425 lst에 투어크롬6s 사용중인데, 고질적인 훅으로 인해 타감 좋고 페이드성 가진 트다 시타하러 모 가게에 들어가봤습니다. (이미 미니드라이버 s사용중)
우선 64g s로 시타를 해보고, (이미 61g의 r이 맞다고 생각) r샤프트 없냐고 물어보니 대답이..
[직원] : 손님한테는 60g대를 줄수 없습니다.
(황당 and 당황, 손님한텐 안팔겠습니다. 란 뉘앙스에. 좀 어이없는)
[나] : 지금 쓰고 있는것도 61g 이에요...ㅠ
(내가 왜 60g대를 시타하게 해달라고 항변하고 있지..)
[직원] : 네. 그건 그 드라이버인거구요, 손님 보세요 다 밀리고 있잖아요. 지금 65 나왔지만 평균적으로 나와야 됩니다.
[나] : 그래서 R이 없는건가요? (네 그건 저도 알고요.. 그냥 61g인 R을 쳐보고 싶다고요..)
[직원] : 네. R은 없습니다.
시타채도 없고, 61g 스탁R 샤프트 한번 쳐보겠다고 하다 왠지 싸우고 있단 생각이 들어 그냥 나왔습니다.
판단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골퍼 실력을 구분지은 식에 얘기하는건 좀 불쾌했습니다.
4년전인가 G425 Max 시타하다 Lst 쳐보겠다고 하니 손님한텐 줄수 없다고.. 결국 MAX 구입했고 결과가 안좋아 Lst 헤드만 다시 구입한 불편한 기억도 떠오릅니다.(Ping공식 피팅 센터에 가서 Lst가 더 맞다고 분석됨)
스피드에 따른 어느정도 피팅의 공식의 룰은 있고 저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츄어의 스윙이란게 일반 훈련된 프로의 궤와 달라 일반적인 상식과 다른 결과를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일단.. 본인이 쳐보게 놔두고 조언으로 접근해주세요. 소위 허세 가득히 무겁게 또는 강하게 셋팅했다 터지는 건 돈쓰고 구매자 본인의 몫이니까요..아니 뭐. 62~65의 소녀 스윙이라도 7x가 어떤 느낌인지 쳐볼수도 있는것 아닙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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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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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른데 가시는게 낫겠네요. 제 생각엔 돈 벌기 싫다는소리로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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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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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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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장님이 책임감 강한 성격+ 통제본능 있으신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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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는 그래서 꽁짜로 시타되는곳 말고 (일반 매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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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사고싶은 샤프트 당근으로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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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봐도 불편하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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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올드한 피터분들 중 그런 분 간간이 보는거 같긴합니다... 저는 샤프트 자르는거 좋아해서 경량그립 사려고 하면 그립 경량 쓰면 안된다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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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산업 거품 좀 빠져봐야 정신 차리지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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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5가 소녀라니.. 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