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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장비에 따라 관용성의 차이가 클까요?
장비 |
비상93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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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21 12:04:28 조회: 5,230  /  추천: 0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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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핑 g425 max 를 2년 정도 사용했습니다. 볼스피드도 괜찮고 나름 잘 안맞았다고 생각하는데도 사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

잘 쓰던 중 페이스면 크랙이 생겼고 유상 as 받고 당근으로 처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좀 휘두를줄 안다고 생각해서 가지고 있던 에픽 스피드로 요즘 연습을 하고 있는데 미스샷이 많네요. 좌우 편차도 훨 심하고요.

물론 스윙이 문제이겠지만... 장비 차이가 클까요?

캘러웨이의 관용성 모델이면 에픽 스피드 보다는 좀 관용성이 나을까요?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에픽스피드 , 맥스 둘 다 보유하다가 에픽 스피드는 처분했네요,
손맛이랑 비거리 볼스피드는 확실히 스피드가 좋은데 관용성 면에서는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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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에픽 스피드가 어렵다고 보면 되겠네요. 관용성 좋은 드라이버를 구해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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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이 확실히 힐 토우 어딜 맞아도 다 살려주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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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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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핑치면 다 훅으로 꼬꾸라지고 헤드도 닫혀잇어서 별루인데.... 스텔스2가 스핀량 자체가 적어서 휘는양도 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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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쓰는 친구가 g425로 치면 훅나더라고요.
스텔스2 시타하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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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핑 사용자는 다른 브랜드로 바꾸면 한동안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결국은 다시 핑으로 가는 분들이 많았어요.

장비와 골퍼 사이에 궁합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남이 좋다고 나에게 잘 맞는 클럽이 아니고,
내게 잘 맞는다고 남에게도 잘 맞는 클럽이 아님을 우리는 경험해봤잖아요. ^^

    4 0

궁합 맞는 채를 찾아야 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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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에픽스피드가 관용성이 별루여서 제 탄착군이 별루였던거였군요...
역시 내 문제가 아니었어...

영입한지 2년 정도가 되어가면서 스믈스믈 기변욕이 생기고 있는데, 저에게 핑계거리를 주셨어요 ㅋ
아 카본무광헤드가 땡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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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변 해야 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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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 차이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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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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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성 모델과 관용성 모델의 난이도 차이는 극명한 편입니다.

그렇게 제조사에서 설계하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죠!!

편하게 치고 싶으시면, 관용성 모델로 가시면 됩니다. (맥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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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 모델을 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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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이 헤드가 닫혀 있어서 초보자들 슬라이스를 좀 잡아줄 뿐이죠. 샬로우헤드는 다 고만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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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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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한 브랜드 쓰던 사람이 다른 브랜드로 바꾸면 적응 기간이 필요 합니다. 타 브랜드에 적응 되면 같은 구질 나옵니다. 본인 어드레스 시 편한 헤드 모양, 타구음, 타구감 에 따라 선택 하시면 될 듯 합니다. 5대 용품사가 예전에 잘 만드는 한가지 클럽이 분명 존재 했는데 이젠 다 상향 평준화 되서 고만고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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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 스윙에도 문제가 있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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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샤프트로 2주 이상 충분히 시간을 두고 비교 테스트해보신 분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비교 테스트에서 변인 통제가 중요한데 아마추어 여건상 이게 쉽지 않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심리적으로 편해서 자기랑 맞는다고 느껴지는 드라이버는 있어도 극강의 관용성으로 누구나 쳐도 보상해주는 드라이버는 없습니다.

장비들이 상향 평준화 되서 로봇으로도 테스트 하는 시대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입견으로 선택하시지 마시고 맘에 들고 편안한 제품 들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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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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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다이 유다이. g425맥스가 닫혀져서 엄청 보정이 됩니다. 대부분 미스샷이 슬라이스 계열이기 때문에 핑맥스가 대부분 궁합이 좋습니다. 훅계열 미스샷이면 가면안됩니다.
100돌이들 골프존 스크린 기준... 90%의 백돌이들은 슬라이스 미스샷이라 자기채로 칠때보단 스크린 사장님한테 g425맥스 찾아서 쳤을때 엄청난 개선효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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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슬라이스가 보정 되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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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가 뒤에 달린게 관용성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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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 모델로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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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드라이버가 다들 비슷해서요. 그래도 차이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타구음 타구감이 좀 다르죠.
미스테리, 젝시오, 야마하 이런 일본 티타늄 페이스 계열들은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납니다. 테일러메이드 계열은 묵직하면서 나름 괜찮은 소리가 나구요. 핑은 좀 깡깡거리는 느낌.. 뭐 개인적이고 주관적입니다^^
또한, 헤드의 열림 닫힘 정도가 자신의 스윙궤도와 합이 좋은지 여부를 보셔야 합니다. 헤드가 닫혀있는 핑 드라이버는 훅으로 고생하실 경우는 피하셔야 하며, 아무리 핑다이 유다이라고 해도 죽을 만한 볼을 아예 죽여버립니다. 슬라이스로 고생하시는 골퍼라면 헤드가 열려있는 스텔스 계열은 피하셔야 합니다. 우측으로 더 잘 터지거든요. 거리는 로프트각 스피드 샤트트 영향을 주는게 너무 많아서..
결론은 여러 드라이버 시타해보시고, 사전에 정보 많이 검색해보시고 본인에게 잘 맞는 드라이버 구매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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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가 답이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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