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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 때 팔이 몸에서 멀어지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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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웡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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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1 21:21:31 조회: 8,23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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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언이건, 웨지건, 드라이버건,우드건, 유틸이건 전부 다 다운스윙 때

 

팔이 몸에서 멀어지면서 공이 힐 아래 부분에 맞거나 심하면 생크가 나네요 ㅠ

 

증상이 심할 때는 두 번 중 한 번은 이런 현상이 나는데,

 

드라이버 치다가 연습장에서 위험하게 공이 튀기도 하고...

 

배치기나 몸이 들리는 거 같지는 않은데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팔로 억지로 궤도를 조정하려고 하면 스윙스피드가 느려지고...

 

백스윙 탑에서 커핑이 되어서 그런건지...

 

팁이나 어드바이스를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연습장에서 미친 사람처럼 혼자​ 씩씩 대다가 왔네요ㅠㅠ (다른 연습하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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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힘으로 치시려는게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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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되지 않게 팔을 빠르게 휘두르려고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생각보다 힘이 엄청 들어간 걸 수도 있겠네요. 특히 오른팔이 그런 것 같기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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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방으로 어드레스시 토우쪽에 공을 두세요
공이라도 맞아야 뭐가됐든 연습이 되는듯요
제 경험이니 큰 의미는 두지마세요

    2 0

네, 말씀하신대로 일단 공이 제대로 맞아야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번에 계속 같은 증상이 나오면 말씀하신 응급처방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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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언을 하긴 좀 그렇고..
저 같은 경우는 원심력에 의해서 회전이 빠를수록 몸에서 멀어지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공을 끝까지 보고 치면 생크가 없는데 쌔게 치려고 맘 먹으면 공을 끝까지 안보게 되고 회전은 빠르고 해서 생크나는거 같더군요.. 항상 공을 끝까지 보려고 노력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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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 로 빠르게 돌리려 하면 원심력 때문인지 팔이 멀어지고 골반도 앞으로 가는 게 아닌가 싶은데, 공을 끝까지 보는 것도 생각하면서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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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핑으로 팔이 길어지네요.

힌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한 상태로 스윙해보세요.

1. 처음에는 스쿠핑이 안 나오니까 공으로 갈 수 없을 겁니다.

2. 그 다음에야 힌지 끝까지 유지하고서는 헤드를 오른쪽으로 떨어트리는 방법으로 땅으로 보낼 수 있음을 알게 될 겁니다. 그 다음 바디턴을 하게 되면 헤드가 공으로 갈 수 있음을 알아채게 되죠.

3. 이후에  구심력으로 오른 팔꿈치가 펴지며  공을 타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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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마추어 평생의 원수는 스쿠핑과 배치기군요ㅠ 조금 괜찮아졌다 싶어도 어김없이 저도 모르게 스쿠핑이 다시 나오나 보네요. 말씀하신 대로 힌지 유지, 왼손 원반 던지기 다시 신경 써서 연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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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면 팔이 몸에서 멀어진다기보단 오히려 가까워진거 같고 척추각대로 회전이 안되니 공을 맞추려는 본능으로, 몸이 공쪽으로 튀어 나가면서 공간이 부족해지고 팔로만 때려버리니까 생크 나는거 같습니다.

임팩트때 보면 몸이 열려있어야 하는데 막혀 있어요. 그래서 팔로만 때리게 되는거 같아요.
몸 회전이 안되면 몸이 공쪽으로 튀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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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팔이 멀어진 게 아니라 몸이 앞으로 튀어나간 거군요!
요새 하체 연다고 열고 몸으로 돌린다고 돌렸는데도 느낌과 실제는 정말 다른가 보네요ㅜ
아직도 팔 위주라니... 더 심하게 고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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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입팩트때 정지 사진 (위 사진) 보시면 어드레스(아래 사진)에 비해 거의 서서 치는 느낌으로 얼리 익스텐션되었고 하체가 열리지 못하고 막혀있습니다. 척추각대로 회전해야되는데 벌떡 일어나서 몸이 공쪽으로 튀어나간 상태에서 상체만 덤비는…. 그래서 어드레스때의 엉덩이 위치와 피니쉬때 왼엉덩이 위치 보면 상당히 공쪽으로 옮겨졌는데... 골반이 회전을 해줘야되는데 회전을 못하고 공쪽으로 튀어나갔다는 말이 될수 있겠지요. 그래서 팔이 몸에서 멀어졌다보다는 몸이 앞으로 튀어나갔다가 맞을거 같습니다.
 저도 요새 얼리 익스텐션 고칠라고 하는대 쉽지 않네요. 저의 원인은 백스윙때 채가 몸 앞을 벗어나 등쪽으로 쳐지는거였어요.
얼리 익스텐션 원인 꼭 찾으시고 생크병 탈출 기원합니다!

    1 0

와... 정말 정지 화면으로 보니까 딱 그렇네요!
덕분에 나갈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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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돌아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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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늦어서 딸려 오다 보니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는 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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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회전이 안되고 하체가 비틀리듯이 빠르게만 돌기때문에 임팩트 포지션에서는 오히려 채가 빠져나갈 공간이 좁아져 손이 멀어지면서 힐에 맞는 생크가 나는거라고 보여집니다
영상을 임팩 순간에 멈춰보시면 하체가 비틀린 모양이 보이실거고 상체도 덮여들어오는것으로 보여지실거에요

    1 0

스핀아웃에 덮어치기인가요?
정말 느낌과 실제는 많이 다른가 보네요.
골프 정말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알려주신 것 새겨서 제대로 공간 만들어서
팔을 보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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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몸돌고 치는게 맞는데 이 생각을 하고 치면
초보자는 전~~~~부 백이면 백 몸이 빨리 돕니다 이해해요.
욕심 부리지 마시고 몸 돌리지말고 그냥 팔로,손으로,헤드를 돌려서 공부터 맞추세요. 쉬운말로 등지고 치라고도 합니다.
몸은 가만있고 팔이 X자가 나와야합니다. 임팩은 헤드가 돌면서 맞아야합니다 몸으로 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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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직 구력이 미천한 골린인지라 느낌과 실제 스윙이 너무나도 다르네요ㅜ 싱크 맞추기가 정말 그날그날이 다르고... ㅠ  말씀해주신 대로 싱크를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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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맞춘다 생각하지마시고 애초에 몸을 완전 안써야합니다
팔로 헤드 로테이션 돌려서 공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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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골반이  안빠지고  오른골반이  돌아서 그런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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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치기 아닌 것 같았는데, 골반이 어드레스 때 보다 앞으로 나가네요! ㅜㅜ
왼쪽 골반 훨씬 더 뒤로 빼주는 느낌을 가져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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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한손 스윙을 많이 연습해보세요.
왼손 하나로 백스윙부터 스윙이 안된다면 어떠한 보상 동작으로 치고 계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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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스쿠핑이 끊임없이... 말씀하신 대로 오른손 개입 없이 왼손으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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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 장갑끼고 안떨어지게 연습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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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붙인다고 생각했는데 듣고 보니까 느낌과 달리 엄청 벌어지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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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이는 느낌으로는
손이 몸통 앞을 벗어나서 그래요.
백스윙 탑에서 왼쪽 어깨도 T자를 유지못하고 찌그러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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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치고 싶어서 팔을 엄청 뒤로 보내던 습관이 남아있나 보네요ㅠ 
원인이 정말 복합적이고 단순히 하나 때문에 나쁜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닌 것 같네요
왼쪽 겨드랑이 붙이고 팔은 몸 앞에 다시 신경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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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헤드면이 계속 공을 바라보게 한다 생각하고 벗어나지 않는 부분까지만 백스윙하고 그대로 치시면 생크는 안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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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백스윙 욕심 자제하고 페이스 방향도 체크하면서 그대로 가져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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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로 공맞추려고 하다보니 밀어서 그래요. 백스윙탑에서 왼손을 안쪽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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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느낌이 바로 왼손으로 원반 던지는 느낌이겠죠? 조금만 신경 안써도 감이 사라지더라고요 ㅠ  말씀하신 느낌 잘 살리고 이미징하면서 연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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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어드레스 토우쪽에 하시고 원래공하나랑 매트한칸위에 공하나 더둔뒤 위에공에 어드레스후에 스윙은 아랫공에다가 해보세요 요렇게 좀만해보면 일단 생크는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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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증상이 심할 때는 백약이 무효였는데, 그럴 때는 말씀하신 대로 응급처치해서 멘탈을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크가 연속 나면 진짜 정신이 나갈 것 같더라고요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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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뒤에 의자를 놓거나 벽에 엉덩이를 붙이고 연습하는 영상 보셨을껍니다.
다운스윙때 왼쪽 엉덩이가 뒤로 빠져야, 즉 손과 엉덩이가 반대로 돌아야 축이 유지되고 손을 뻗어도 원래의 자리로 오기 때문에 생크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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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에 배치기랑 사생결단을 내야 할 것 같아요. 말씀하신 드릴 꼭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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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라서 보긴 어렵지만, 백스윙이 뒤로 빠졌다가 엎어 들어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테이크백때 손이 뒤로 빠지면서 시작하면 골반 회전량은 많고, 손도 뒤에 있다는 생각에 충분한 백스윙을 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어깨는 충분히 돌지 못해서 공을보며 다운스윙을 하는 순간, 공간이 좁고 시간이 짧으니 몸의 오른쪽이 빠르게 딸려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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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듣고 보니, 증상이 심해질 때는 백스윙도 굉장히 어색한 느낌이 들고 제대로 탑이 안 잡히는 느낌이 드는데 원인이 어깨회전이 충분치 못하고 팔만 빠진 걸 수 있겠네요. 증상이 나올 때 백스윙도 꼭 체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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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테이크 어웨이 문제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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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테이크 어웨이, 기본부터 다시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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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이크 백 부분부터 유심히 봤는데 이미 의견 주신 분이 계시네요.
시작하자마자 헤드가 뒤로 빠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헤드를 좀더 공에서 일직선으로 빼는 느낌으로
테이크 백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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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께서 같은 의견을 주신 것을 보니 확실히 테이크 어웨이 어색한 것이 맞나 봅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테이크 어웨이를 신경써서 연습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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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될때 골반이 너무 빠르게 돌아가 버립니다.
몸통이 먼저 돌았고 손(헤드)가 늦으니 멀어질 수밖에 없어요.
억지로 손(헤드)를 몸통 타이밍에 맞추려면 당겨지고 치킨윙 생깁니다.
탑에서 다운스윙시 골반은 그대로 두고 손(헤드)만 공으로 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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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 치려다 보니 스핀아웃까지 나오나 보네요ㅠ
말씀하신 대로 팔이 늦다 보니 빨리 휘두르려다 치킨윙까지 생겼나 봅니다.
싱크를 잘 맞춰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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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이후 다운 과정에서 엉덩이가 앞쪽(공쪽)으로 빠지시네요.
다운스윙때, 왼쪽 엉덩이 뒤에 가상의 의자가 하나 있다고 생각하고, 그 의자에 앉으면서 다운스윙하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저도 몇년전 동일한 증상 겪었는데, 왼쪽 엉덩이 의자로 고쳤습니다.

+ 백스윙 이후 다운스윙할때, 클럽헤드를 공쪽으로 보내려고 하지말고, 헤드를 아래방향 수직으로 끌어내린다는 생각으로 스윙해보세요. 또는 그립을 아래방향 수직으로 내린다는 느낌으로.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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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스킬 저 위에 분도 얘기해주셨는데 정말 좋은 드릴인가 보네요!
꼭 해보겠습니다. 수직낙하도 신경 쓰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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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박이 몸이랑 떨어져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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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겨드랑이 떨어지지 않게 신경 써 보겠습니다. 아직 그 느낌이 어색해서 인지 신경 조금만 안 쓰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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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구력이 아직 2년이 채 안되었는데 욕심만 많아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종합선물세트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주신 의견들 잘 새겨서 열심히 연습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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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주말골퍼는 다 같은 마음이라는 생각에 조금 덧붙여봅니다.
사람 몸이 참 이상하게도 리셋도 잘 되지만 그 날 그 날 순간 기억된 동작은 유지가 잘 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번 생크가 나면 계속 나기도 하고 필드 나가서 우드 잡고 OB 났는데 바로 또 해보겠다고
다시 치면 똑같은 방향으로 똑같이 나가는 경험도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마음먹고 고치려고 하면 너무 많은 문제점이 있다보니 생각도 많아지게 마련인데요.
이상하다 싶을때는 풀스윙은 잠시 내려두고 그립/어드레스/테이크백 등 부터 천천히 점검해보곤 합니다.
자체 슬로우 모션으로 백스윙도 해보고 다운스윙 때 헤드가 어디로 들어오는지 보기도 하구요.
그러다 천천히 스윙을 해보더라도 여러가지 생각 안하고 한 부분만 신경 쓰면서 해봅니다.
그게 되었다 싶으면 다른 부분으로 넘어가는거죠.
이상한 동작에 몸이 꽂힌 날은 풀 스윙 아무리 해도 안 고쳐지고 힘만 들고 다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럴때는 기본부터 점검하면서 리셋해 주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냥 저는 이렇게 하는 편이다 말씀드리는 거라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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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날에는 오기로 더 세게 풀스윙 죽어라 했는데, 그게 오히려 쥐약이 된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이상한 날은 기본부터 차근차근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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