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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아버님이 회원제 골프장 좋은 곳을 예약해 주셔서
평소 친한 레슨프로랑 필드레슨 가기로 했습니다.
평일이라 같이 갈 주변 지인들 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레슨프로한테 레슨받으시는 2분이랑 조인해서 같이 가기로 했는데요..
1:1 전담마크 필드레슨 조건으로 필드 그 카 캐 + 레슨비 (25) 지불하기로 사전에 이야기했는데
분명 필드나가면 레슨받으시는 다른 분들이 자기도 봐달라 이러면서 시간 뺏어갈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자기는 드라이버 티샷 정도만 보여주고 1:1로 해준다는데..
프로 입장에서 자기 회원들인데 무시하기도 그럴 테고 ㅡㅡ;
그래서 평소에 스크린도 자주치고 정규 레슨 시간도 20분인데 항상 30분씩 해주시고
가끔씩 40-50분씩 오버해서 자주 해주기도 해서
그냥 선물이라고 프로 그린피 내주고 명량 골프 치라고 할까 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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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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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시는 다른 회원님들께 글쓴님께서 프로의 라운딩비용과 레슨비 지불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시면 알아서 처신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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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뒷말 나오기 좋은 조건이 많아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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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모르는 사람들이라... 갑자기 걱정돼서 프로한테 저런 경우가 발생하면 어쩔지 확답을 좀 받아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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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한테 얘기해야죠.. 이건 프로가 처신를 잘해야할 문제인데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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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내일 좀 확실히 사고(?)나면 어떻게 진행할 건지 컨펌받고 진행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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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하시는 분들도 그 날의 라운딩 성격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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