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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텔스2 SR 샤프트를 쓰고 있었고 작년 말부터 샤프트 변경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전 글처럼 문의 글 남겼었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어요)
제 스윙(평균 볼스피드 60~62)에 벤투스는 진작 보기에 없었고 NX 그린이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장바구니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다 결국 일주일 전 샤프트를 지르고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강하다, 5s 치기에는 볼스가 부족하다 등 여러 후기들이 많아서 걱정도 했는데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기존 샤프트보다 stiff 한 건 맞으나 스윙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고 오히려 낭창한 느낌이 없어
다운 스윙 타이밍 잡기가 너무 수월해졌습니다.
볼스는 기존과 큰 변동 없으나 좌우 와이파이로 터지던 것이 센터를 기준으로 굉장히 줄어들었고
스트레이트성 구질이 많이 나옵니다. 다만 기존보다 발사각은 좀 낮아졌는데 아무래도 동일한 스윙에
채가 강하다보니 그렇지 않나 싶은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애프터마켓 샤프트가 얼마나 다르겠냐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경우는 굉장히 만족스럽고 이맛에 샤프트질 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좀 더 연습해서 볼스피드 65 정도만 만들어도 쳐주는 맛에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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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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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하게 쳐주는맛이 진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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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볼스 비슷해서 엄청 땡기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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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 60~60초반 그린5s 쓰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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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스피드라 동일한 샤프트 경험이네요. 공감가는 글입니다. 좀 더 적응하시면 3-4 정도 더 나오실겁니다. 한번 더 쳐주는(?) 성질이 있거든요. 다만 이 특징으로 인해 좌우로 좀 날리기도 합니다. 제 경우에는요. NX그린은 무섭게 휘두르지 않고 무심히(?) 휘두르는 스윙에 좀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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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강도도 생각보다 짱짱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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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 부드러운데 강한 느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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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도 블랙 빼곤 쳐보셔도 비슷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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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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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볼스 61정도라 아직은 스탁 S 쓰고 있는대 궁금하긴 하네요 어떤 느낌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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