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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팀때문에 매홀 대기하다 샷을 하는 경우가 생기면 리듬이 흐트러지고 멘탈도 나갑니다.
이걸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좀처럼 극복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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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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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인 경우 집중력 유지를 위해 땅위에다 드라이버를 세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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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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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님 무전기를 뺏어서 경기과에 무전 때리는 상상을 하면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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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팀이 진행이 느린경우도 잇겠지만 보통 앞앞앞앞 부터 밀려서 쭊 다 밀려잇더라구여... 그럴경우 그냥 기다리거나 천천히 플레이해서 시간 맞춥니다... 정말 바로 앞팀이 문제라면 캐디님한테 부탁해서 앞팀에 무전넣어달라 합니다.. 정말 앞팀 잘못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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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앞팀이 문제 였고, 무전 넣어 달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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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없죠. 그냥 수다떨다 망칠뿐...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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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작성한 메모를 보면서 수다를 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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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뒷팀 상황도보면서 잔디위에 공올려놓고 어프로치 연습합니다 카트도로 옆같은데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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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 심경다라~~~~ 이런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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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한개 떨구고 저멀리 러프에서 어프러치 연습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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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카트에서 앉이서 앞팀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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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저번주 금요일에 40분 넘게 딜레이 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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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 찬스라 생각하고 쉴새없이 구찌를 주고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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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 근처 러프에서 티마커에 어프로치로 붙이기 천원내기 하면 시간 잘갑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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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장 사정상 플레이어나 캐디가 컨트롤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괜히 연습해서 루틴 깨트리거나, 짜증나서 심적으로 멘탈 흔들리거나 하면 소중한 내 라운드가 망쳐질수가 있으니 그냥 그시간을 즐기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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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로 공줍기나 공 팅기기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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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팀 컴플레인하실 때는 전체적으로 밀려있는 것인지 한번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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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주로 아침 6시대 티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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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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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에서 알아서 하던데요... 그건 우리가 신경쓸 일이 아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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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는 컴플레인해봐야 별 소용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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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느라 헉헉대는데 평소 스윙리듬이 나올 리 없으니 세번에 올리던 것도 네다섯번 치고, 그린 옆에서 어프로치도 왔다리갔다리 하느라 시간 더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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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페이스 오픈 플랍샷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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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팀 기다릴 여유 없어요 ..그시간에 골프 핫딜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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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이 최고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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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에서 기다릴때는 내기를 합니다. 드라이버 퍼팅으로 거리맞추기 내기가 재미있습니다. 선수들은 기다리는 동안 페어웨이를 너무 쳐다보지말라고 하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