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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셔도 하루가 안되서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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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m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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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19 09:27:56 조회: 5,299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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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다 찾아오신 그분..
유레카를 외치며 가운데로 따박따박 날라가서 느낌을 메모장에 적어두고..신나게 치고
자고일어나서 다음날 다시 치는데 이미 가신 그분..너무 야속하네요 ㅠ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연습장과 필드에서 괴리감이 가장 큰 드라이버가 늘 오셨다 가셨다하네요 다음에 오시면 발목에 족쇄라도 채워서 붙잡아둘까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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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드라이버가 하루 오셨다 3일 가셨다 하네요
가시면 150도 못치고 방향도 지맘대로 가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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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내몸이 내몸이 아닌거 같아요
좀 잘맞아서 아이언에 자신감 붙었는데 드라이버 교정하다 보니 채를 뒤로 빼는 습관이 있는걸 알아서
아이언도 백스윙부터 다시 점검하니 비거리도 줄고 잘 안맞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 안나니 클럽 새로 사는것도 홀드되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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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너무 어렵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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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오시라고 매일 연습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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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시면 기약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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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분이 오셨을때 적어논 메모만 이백마흔두개 정도 되는데, 오늘 이백마흔세개째 작성하려고 합니다.
일상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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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가시니까.........잠을 안자고싶기도 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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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분은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는것도 기다려주시지 않을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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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합니다. ㅎㅎ그늘집에서 막걸리 한 잔도 안 기다려주시고 가실 때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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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메모를 작성하지 않아서 그분이 서둘러 가신 줄 알았는데, 메모를 작성해도 그렇게 쉽게 가시는 분이었군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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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써놔도 뒤도 안돌아보고 가시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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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나서 잠시 쉬는데 그 사이에 가시기도 합니다. 야속한 그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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